참살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습관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습관 나이를 먹으면 어제 만났던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고 10초 전의 단기 기억이 깜빡깜빡 거릴 때가 많다. 공연한 분노가 치솟아 오르는가 하면 권태감과 무기력에 빠져 쉽게 낙담하기도 한다. 그러나 뇌의 메커니즘을 알고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이런 노화 현상을 늦추고 행복 에너지를 되찾을 수 있다. 뇌가 지능과 행복,심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뇌 변연계의 일부인 해마와 편도의 역할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해마는 감각 시각 청각 등의 1차적 정보를 가공해 지각 기억 사고 의욕 등 2차적 정보로 출력하는 '기억의 제조공장' 역할을 한다. 행복해지려면 해마가 적절한 자극을 받아야 한다. 해마에서 낡은 뉴런(신경의 기본 단위)이 사라지고 신생.. 더보기 시크릿 - 오프라윈프리 쇼 1부 2부 더보기 친환경동물 이용 농업 - ‘꿩먹고 알먹기’ 참게·오리·왕우렁이 등으로 무공해 농산물 키우고 환경도 지키고 ‘환 경은 우리에게 맡겨라.’ 최근 윤도현씨(63·전남 강진군 사당리)는 인근 탐진강에 참게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그가 방류한 참게는 올해 힘들게 인공부화에 성공한 것으로 크기는 어린이 손톱 만하다. 한 마리당 가격이 100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약 1억원 어치를 방류한 셈이다.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강줄기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던 참게가 수질오염과 하천정비 사업 등으로 점차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그였다. 게다가 최근에는 1년간의 고생 끝에 토종 참게를 인공부화하는데 성공, 200만 마리 정도를 사육하고 있던 터라 ‘나름대로’ 넉넉했다. 그는 “지역민들의 농외소득 증대 등에 참게가 작은 밑거.. 더보기 농촌벤처 창업 몇 년 전부터 우리 농촌의 낙후된 환경과 농업의 쇠퇴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농업벤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2년 이후로 중소기업청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 중 농업벤처에 해당하는 비율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농업벤처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농업 관련 사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단지 신기술이 결합된 농산품을 생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유통과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어야 성공이 가능하지만, 해당 지역의 전문가 그룹과 주민들의 힘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Win-Win) 전략을 세운다면 충분히 가능 성이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충북 영동의 와인.. 더보기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 준비된 귀농만이 성공의 길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 준비된 귀농만이 성공의 길 체험농장서 ‘성공 노하우’ 얻어라 막상 귀농을 결심해도 선뜻 실행에 옮기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디서 귀농 정보를 얻고, 어떻게 관련 교육을 받을지부터 막막하다. 특히 시골에 연고가 없는 도시민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겁먹을 필요는 없다. 잘 찾아보면 귀농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나 단체들이 많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귀농 선배’들의 생생한 영농·정착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전 정보와 귀농 교육, 농사 체험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귀농 성공을 이끈다.”고 강조한다. ●귀농 준비자 3명 중 1명은 아무 준비 없어 과연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귀농 준비도’는 어느 정도일까. 농림부가 최근 발표한 ‘귀농 실태 보고서.. 더보기 위대한 평민과 생각하는 농민의 마을 - 충남 홍성 생태마을 ‘귀농’하면 으레 떠오르는 지역이 몇 곳 있다. 지리산 남쪽 자락 경남 산청이나 악양 평사리 들판을 깔고앉은 하동, 남덕유산이 흘러내린 전북 무진장(무주진안장수), 속리산을 공유한 경북 상주와 충북 괴산, 민주와 생명의 고장 강원도 원주, 깊고깊은 불영계곡 경북 봉화와 울진. 개중 단연 앞줄에 놓아야 할 곳이 충남 홍성이다. 오리농군을 부려 150만평의 친환경 논농사로 짓는문당리 들판에 한번 나서보라. 왜 이곳이 귀농의 메카, 공동체마을의 전범으로 일컬어지는지 금세 눈치챌 수 있다. 문당리 환경농업마을 안내판. 외진 시골마을에 난데없이 ‘헌책방 느티나무’라는 간판과 마주친다. 호기심과 책 욕심에 활짝 열린 가게 문으로 들어서니 인기척이 없다. 기대보다 더 많고 다양한 책을 뒤적거리고 있으려니 한 농부가 .. 더보기 잘못된 의학상식들 - 하루에 물 8잔 마시면 몸에 좋다? 아니다! “하루에 물 8잔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 우리가 자주 듣거나 사실로 믿고 있는 ‘의학상식’이다. 하지만 그 상당수가 의학적 근거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의대 연구진은 최신호에서 “하루 물 8잔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우리 몸은 수분 섭취량에 따라 적응하므로, 평소에 물을 적게 마신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쥬스나 커피 등을 마셔도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말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뇌 스캔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뇌의 모든 부위가 지능·행동 능력 등에 꾸.. 더보기 35세 미만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 제도의 조그마한 안내 안녕하세요? 저는 귀농3년차 초보 농군입니다. 저같은 경우 시골로 내려올때의 마음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시멘트를 떠나서 흙으로~ 그 흙위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사육되어지는 삶이 아닌 내가 만들어 가는 삶~ 궁극적으로 내 자신에게 가까워지는 삶을 원해서 였습니다. 허나 시골생활이 이상만으로는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없기에 당연히 현실에 맞물려 돌아가야 하겠지요~ 그 맞물림의 일환으로 현재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 제도를 참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이 되기 위한 조건 1. 35세 미만 2. 농지원부가 있어야함. 보기에 단순한 조건이지만 이 단순함 마져도 높은 진입장벽이라면 진입 장벽이었습니다. 1번 항목이야 가까스로 턱걸이를 했고요 2번 항목은 제 땅이 있어야 농지원부를 만들 수가 있는게 현실이었습.. 더보기 귀농운동 10년과 우리 농촌 귀농운동 10년과 우리 농촌 전국귀농운동본부가 만들어진 지 1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꼭 10년 전 귀농학교 1기생으로 귀농교육을 받았습니다. 환경공학적 처방이 이 땅의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처음 받게 된 교육이었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과 기대감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박사 과정에서 공부를 하던 중이어서 모든 강좌에는 참여하지 못한 엉터리 교육생이었지만 귀농학교 1기생이라는 자부심이 지난 10년간 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더라도 항상 제 머리 속에 잊혀지지 않고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19일에 10년이 된 귀농운동본부가 조졸한 잔치마당을 벌였습니다. 잔치마당에 앞서 그..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