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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아름다운 거래 윤리적 소비] 확산되는 운동 _ 공정무역 [아름다운 거래 윤리적 소비] 확산되는 운동 - 공정무역 경 기도 일산에 사는 주부 허선주씨(40)는 장을 볼 때 ‘지구환경’을 생각한다. 아무리 가격이 싸도 수입농산물은 장바구니에 넣지 않는다. 유기농제품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다. 수입품코너로 가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지만 고집을 꺾지 않는다. 대신 산지에서 직거래로 들어오는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과 제품을 택한다. 청개구리 한 마리가 수확을 앞둔 우리밀 위에서 앉아 있다. |한국생협연합회 제공 허씨는 “수입품이 아무리 좋고 안전하더라도 바다를 건너 올 때 그만큼 연료를 쓰지 않겠냐”며 “국산품을 애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편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를 살 때는 남미와 아프리카의 생산농가를 배려한다. 가격이 50% 정도 비싸.. 더보기
농업인의 정의 농지취득자격증명발급대상,대상자,소유상한 1. 농작물의 경작에 이용되는 토지. 2. 다년성식물재배지로 이용되는 토지. 1) 목초, 종묘, 인삼, 약초, 잔디 및 조립용 묘목 2) 과수, 뽕나무, 유실수 기타 생육기간이 2년이상인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는 식물 3) 조경 또는 관상용 수목과 그 묘목 3. 농지개량시설의 부지. 4. 고정식온실, 버섯재배사 및 비닐하우스와 그 부속시설. 5. 농막 또는 간이퇴비장. 농지소유상환 농지를 소유할 수 있는 최대 한도. 우리나라는 1949년 제정된 농지개혁법에 따라 농가의 농가의 농지소유한도를 3ha로 제한하고 소작이나 임대차 등을 금지,농가의 영세화와 농촌근대화의 장애요인이 되었는데, 1970년대 후반부터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국내 여론이 높아지고 1980년대 후.. 더보기
희귀수목 보호대책수립 강원도는 최근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산겨릅나무(일명 산청목, 벌나무)등 일부 희귀수목이 간암 등 약용으로 효염이 우수하다는 여론이 인터넷 등을 통하여 급속히 확산되어 이에 대한 불법 굴·채취 행위가 크게 우려됨에 따라 희귀수목 보호대책을 마련하였다. 단속대상수목은 산청목을 비롯하여 음나무, 헛개나무, 가시오갈피 등 산야에 자생하는 희귀수목으로 대부분의 희귀수목이 중부이북의 표고 500m이상 심산계곡과 산록지대에 많이 자생함으로 산간 오지대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희귀식물은 대부분 나무껍질이 잘 벗겨지는 봄과 가을에 불법 굴·채취 행위가 성행되므로 이 기간 중에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하여 도내 한약재 취급소 및 전통 5일장터 등에서의 거래행위도 중점 단속키로 하였다. 또한 시·.. 더보기
천연기념물급 희귀수목 초령목 발견 천연기념물급 희귀수목 초령목 발견 제주대, 김문홍 교수팀 남원읍 하례리서…국내 유일 가능성 최근 하례리에서 발견된 초령목. 신령을 불렀다는 민간신앙 때문에 초령목(招靈木)으로 이름 붙여진 희귀수목이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일원에서 발견됐다. 제주대 생명과학과 식물분류학 실험실팀(팀장 김홍수 교수)는 최근 하례리 일대를 대상으로 식물조사를 하던중 초령목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초령목은 지난 2002년 하례리에서 발견된 초령목(지난해 말라 죽음)과 개체가 비슷하며 생육에는 큰 장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발견된 초령목은 높이가 18m, 지름이 35㎝로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김 교수팀은 초령목 주변에 1년생 10여개의 어린 나무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됐다. 지난해 고사된 초.. 더보기
[숲이 희망이다] 8. 겨레의 나무, 솔 [숲이 희망이다] 8. 겨레의 나무, 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다. 지난 6월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한국 갤럽의 특별 기획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40가지’란 주제로 실시한 조사결과 중 흥미로운 점이 두가지 눈에 띈다. 하나는 은행나무(4.4%), 단풍나무(3.6%), 벚나무(3.4%), 느티나무(2.8%)보다 소나무(43.8%)를 좋아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가장 좋아하는 꽃과 새는 오히려 외래종인 장미와 앵무새란 사실이었다. 이 결과를 접하고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세계화의 거센 파고를 넘어야만 할 세태를 반영하듯 꽃과 새에 대한 우리들의 취향은 외래종인 장미와 앵무새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있는데, 왜 나무.. 더보기
우리지역 대표 “상징숲” 우리지역 대표 “상징숲” 2010년까지 난대 상징숲 20개소 지정 전남ㆍ북과 서부 경남 지역의 국유림에는 역사성이 있는 숲, 임상이 좋은 숲, 특수수종 집단서식지 등 보존ㆍ관리해야 할 숲이 많이 있다. 서 부지방산림청(청장 최덕호)은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장성군의 삼나무·편백숲을 비롯한 장흥군 천관산의 동백나무숲, 강진군의 비자나무숲 등을 포함한 9개소 412ha의 숲을 「서부지방산림청 상징숲」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숲은 특성에 맞는 보호ㆍ관리 및 경영계획 수립, 지속적인 보호ㆍ관리를 하면서 대국민 홍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훌륭한 숲이 많다고 말하면서 우선,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가슴높이 지름이 80cm가 넘는 리기다소나무와 과거 궁궐을 .. 더보기
"무슨 나무든 복제할 수 있다" 나무 복제 대가 승림원 백영화 원장 "무슨 나무든 복제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05-08-16 10:37] 나무 복제 대가 승림원 백영화 원장 (의왕=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전세계 곳곳에 서식하는 희귀목을 모두 복제해 의왕에 세계적인 식물원을 만드는 것이 꿈 입니다" 초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한평생 나무 복제재생연구에 매달려 잘린 나무토막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꽃과 열매를 맺게하는 기술을 보유한 승림식물연구원(www.seunglim.com) 백영화(61.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원장의 말이다. 백 원장은 '나무 수관부를 이용한 줄기세포 복제방법(일명 노목재생법)'을 통해 자른 지 최고 60일이나 지난 나무토막을 살려내는 등 60여종의 귤나무와 떡갈나무, 참나무, 동백나무, 소나무 등 5천여그루를 복제재생해 키우고 있다. 그가 복제재생.. 더보기
화사한 자태 진한 향기 ‘왕꽃 선녀’ <미선나무> - 희귀목 미선나무 이른 봄 양지바른 야산에 사뿐히 내려앉은 선녀가 이런 모습일까?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일종 일속의 특산식물이다.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꼬리 미(尾)’, ‘부채 선(扇)’자를 썼다. 나무들 중에서 씨 코투리가 아름답기로는 미선나무를 따를 게 없을 성싶다. 하트 모양과 비슷한 모습이 애교스럽기까지 하다. 개나리를 닮았지만 꽃이 좀더 작고 하얀 꽃이 달려 서양사람들은 미선나무를 두고 하얀 개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른 봄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이미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4장의 꽃잎은 깊이 갈라져서 반쯤 벌어지지만 경박하게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미선나무는 화사한 꽃도 멋있지만 진한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미선나무 향기가 퍼지면 웬만한 식물의 향기는 묻혀 버린다.. 더보기
주목나무 1. 조선 시대에 왕실의 가구와 임금의 관을 만들었다 하며 희귀한 나무인지라 왕실에서 금표(禁標)로 보호해 왔다는 나무로 궁궐이나 대가집의 정원수로 쓰였을 뿐 일반서민의 가정에서는 구경조차 힘들었다는 이 나무는 널리 알려진 최장수 인기 조경수이며 추위와 공해에 강하여 중부권에서도 생육이 왕성하며 세월이 흐를수록 나무의 멋과 가치가 높아진다. 흔히 붉은 나무라는 뜻의 이 나무 이름은? -주목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