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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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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 치료 길 열렸다 항생제 남용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일명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부는 KAIST 생명화학공학과(BK21) 이상엽(43, 특훈교수/LG화학 석좌교수) 교수팀과 바이오융합연구소 소속 물리학과 정하웅(38) 교수팀이 공동으로 가상세포를 이용, 생명체의 필수대사물질을 발굴하고 생명활동의 항상성에 핵심이 되는 강건성(robustness) 문제를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어느 범위 내에서 생명활동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생명활동의 항상성(恒常性)이라고 부른다. 이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면 세포는 죽게 된다. 이 같은 세포의 활동과 결과는 강건성(robustness)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연구팀이 대장균 가상세포를 이용한 컴퓨터.. 더보기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너는 왜 그 남자를 사랑해?” “그 여자의 어떤 점이 좋아?” 대한민국에선 이런 질문을 던졌을 때 답을 듣기가 쉽지 않다. 우리 학교 ‘사랑학’ 수업 시간에도 사랑에 빠진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 학생들의 답변은 한결같다. “특별히 어떤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요, 그냥 다 좋아요.” “뭐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어요.” 말로 못하겠다고? 그건 ‘동물적 이끌림’이야 학생들이 이런 식으로 답변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 문화적인 압력도 작용하는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선 이유를 댈 수 있는 사랑을 ‘낮은 수위의 사랑’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절대적인 사랑은 사랑에 빠진 이유를 댈 수 없어야 한다.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 자체가 그냥 좋은 ‘운명적 사랑’을 최고의 사랑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더보기
참을 수 없는 모기의 가려움 잠 못 드는 여름 밤. 따끔하다 싶으면 어느새 물고 도망간 모기는 얄밉기 그지 없다. 물린 자리는 이내 빨갛게 부어 오르며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남긴다. 어떻게 하면 이 괴로움을 없앨 수 있을까.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바나나 껍질이 최고라는 사람부터 버터, 매니큐어액, 식초는 물론 치질약이 즉효라는 주장까지 나온다”며 피부과 전문의인 나다니엘 비어스 박사와 나네트 실버버그 박사의 조언을 소개했다. ▲가려움이 사라질 때까지 버텨라 모기에 물린 자리가 왜 가려운지 알아보자.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 마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흡혈 중 피가 응고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단백질 성분을 투여한다. 갑자기 침투한 외부 물질에 대항하기 위해서 당신의 몸이 분비하는 것이 ‘히스타민’. 이 히스타민 때문에 물린 부위가 .. 더보기
약과 음식의 궁합 더보기
美포브스誌 ‘장수비결 15가지’ 미국의 경제전문 격주간지인 포브스 인터넷판은 7일 이제 노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장수 비결 15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조언은 너무 많이 자지 말 것.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의 수명은 현격히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6, 7시간. 4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의 사망률도 높아진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도 스트레스, 우울증, 운동 부족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감정 조절에 능한 사람들 역시 장수한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자극을 받으면 불안해지거나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들의 수명은 그만큼 짧다. 2002년 존스홉킨스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가장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성인 남성군은 그렇지 않은 동년배들에 비해 심장질환.. 더보기
골도법 골도법 혈자리를 잡고 침을 놓기 위해 가장 기초적으로 알아야 함. 보통 환자의 몸을 기본으로 생각함 더보기
수행에 진척이 없다고? 그래도 앉으라 글쓴이 : 법상스님 새벽에 깨어나 꼿꼿이 앉아있으라. 다만 좌복을 펴고 앉아 묵묵히 지켜보라. 그것이 독경이 되어도 좋고, 염불이나, 다라니 독송이 되어도 좋으며, 108배를 해도 좋고, 아니면 다만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기만 해도 좋다. 그 순간에 몰입하라. 하루 중 온전히 마음을 비우고 앉아 있는 시간을 가지라. 무언가를 이루어 보겠다거나, 이렇게 앉아 기도 수행을 하면 무언가 달라지겠다거나 하는 그런 생각을 모두 비운 채 다만 바라보기 위해 앉으라.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불교를 접하고 신심이 생길 때는 3.7일 기도다, 100일 기도다, 금강경 독송이다, 108배다 해서 기도 수행도 자주 하게 되고, 아침 저녁으로 좌선도 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정진에 임한다. 그런데 한참을 그렇게 하다보면 물론 처음.. 더보기
[매경춘추] 100점 인생을 꿈꾸며 일체유심조라... 나도 원효대사님이 깨달았을때의 희열과 공감한적이 있었다. 알파벳에 그런 의미가 있을줄이야. 역시 지구는 재미있는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happiness 는 107%다. 107% 삶을 살아야지~ --------------------------------- [매경춘추] 100점 인생을 꿈꾸며 김인 삼성SDS 사장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달렸다"는 의미이다. 원효 대사가 의상 대사와 함께 당나라로 유학을 가던 중 어느 무덤 근처에서 잠을 자다가 새벽 잠결에 목이 말라 물을 찾아 마셨는데 그 맛이 참으로 꿀맛 같았다. 하지만 아침에 깨어 마신 물이 해골에 고인 물이었음을 알고 구역질이 났다. 그때 그는 같은 물을 마시고도 이렇게 다르다는 생각에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