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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FTA 덕에 묘목시장 문전성시 FTA 덕에 묘목시장 문전성시 쌀값 하락 우려한 농민 "논 대신 과수원 하자" 도매상 물량확보… 인기품종 가격 2~3배 뛰어 추곡수매제 폐지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로 쌀값 하락을 우려한 농민들이 벼를 심던 논을 갈아엎고 앞다퉈 과일나무를 심으면서 묘목시장이 때아닌 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인기품종 묘목은 공급이 달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초겨울 묘목시장 성시는 전례가 드문 것으로, 논을 과수원으로 전환하려는 농가들이 묘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땅이 얼어붙기 전에 식재를 마치고자 서두르는 바람에 최근 묘목시장에서는 봄철 못지 않은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경남 거창 H농원의 경우 지난달 말부터 건당 100~500그루씩 하루 10여 건 이상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인근 K농원 측은 우량 .. 더보기
[한국건설신문] 조경산업 선도 업체들…그 곳을 찾아간다 건설산업 [한국건설신문] 조경산업 선도 업체들…그 곳을 찾아간다. “조경산업은 밝다” 각 분야서 혼신의 노력 친환경 목재 옹벽 분야 -동아에스텍 산림 황폐화는 물론 토사유출 방지 차원에서 친환경 목재옹벽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도로 확장ㆍ개량공사, 절개지 사면은 물론 사방댐, 울타리, 하천 등에 콘크리트 옹벽 대신 친환경 구조물인 목재 옹벽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간벌재를 이용한 목재 옹벽 공법을 개발해 친환경 산업에 출사표를 던진 동아아스텍. “국산 목재를 활용해 국내 친환경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동아에스텍 한상원 사장의 포부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간벌재를 이용한 목재옹벽이란=동아에스텍은 친화적이고 미관 및 환경을 중시해 향후 시장전망이 밝은 목재 옹벽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 더보기
말레이시아 환경부장관 ‘세미원’ 극찬 - 말레이지아 지방정부 환경장관 '세미원'방문 ◇ ⓒ양평군제공 말레이시아 테렝가누(Terengganu) 주(州)정부의 모타농(Mohtarnong, 52) 환경부장관이 연꽃정원으로 잘 알려진 양수리 ‘세미원(洗美苑)’을 방문, 팔당광역상수원 수질보호 노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모타농 장관 일행 24명은 8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세미원을 방문, 연꽃정원을 비롯 물(水) 관련 문화재 유상곡수(流觴曲水), 장독대분수, 반도지(한반도 모양의 연못에 수련이 심어진 곳) 등을 둘러봤다. 모타농 장관 일행은 세미원과 연접한 곳에 위치한 팔당호 물이 우리나라 수도권지역 2300명의 주민들에게 식수로 공급된다는 설명에 관심을 보였다. 또 세미원에 심어진 연과 창포, 갈대 등 다양한 수생.. 더보기
[(사)우리문화가꾸기회] 물과 꽃, 그리고 시가 흐른다 - 세미원…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 연꽃단지 조성 한창 물과 꽃, 그리고 시가 흐른다 세미원…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 연꽃단지 조성 한창 연의 水質정화 활용 ‘한강을 더 맑게’ 실험 식품·신소재 기능 개발… 산업자원화 연구도 20세기가 석유 전쟁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물 전쟁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환경론자들은 경고한다. 에코페미니스트 반다나 시바는 그의 저서 ‘물 전쟁(Water Wars)’에서 “물은 문화를 형성하는 모체이며 생명의 기본으로 그 사회의 물질적인 풍요와 문화적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그러나 인간의 탐욕과 무분별한 개발, 과도한 사용이 물 부족 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UN은 2003년을 ‘물의 해’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도 UN이 발표한 물 부족 국가로 물 부족 문제는 더 이상 ‘강 건너 불 구경’이 아니라 ‘발등에.. 더보기
15인의 귀촌·귀농인이 말하는 ‘농촌 성공스토리’ 15인의 귀촌·귀농인이 말하는 ‘농촌 성공스토리’ 과감한 결정, 치밀한 준비가 포인트 마을 역사 이해하고 결부시키면 성공확률 높아져 … 현지 정보에 촉각세워야 귀촌·귀농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년내 꼭 귀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도 상당수 달한다. 하지만 준비없이 무턱대고 농촌으로 이주했다가 낭패보기 싶상이다. 농림부는 성공사례집 ‘내 인생의 코페르니쿠스 혁명’을 발간해 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책자에 나온 15명의 귀촌인이 말하는 농촌생활 경험을 유형별로 재구성해봤다. 강원 화천 ‘산속호수마을’로 귀촌한 김명웅씨. 김씨가 이곳 산골 벽촌에 들어오기 전만 해도 ‘잘 나간다’는 소믈리에(와인감정사)였다. 그는 제주 신라호텔,.. 더보기
귀농, 준비에서 정착까지 1. 귀농교육을 받고, 원하는 정보를 모아라 도시에서 귀농을 준비하는 순간 귀농은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귀농학교에 참여하면 많은 정보와 사람 관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혹 귀농교육을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직접 부딪쳐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농사만큼은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고 합니다. 하늘도 하늘이지만 또한 이웃의 도움이 없다면 시작하기조차 힘듭니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귀농은 고달프기만 합니다. 2. 철학적 고민을 가지고 시대와 호흡하라 철 학적 고민이라니 좀 생뚱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귀농은 단순히 봉급생활자에서 농부로 직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면적인 전환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생활양식이 농촌생활에 맞게 변해가는 과정에서.. 더보기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실패에서 배운다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실패에서 배운다 성공한 귀농인도 많지만, 실패해서 탈농(脫農)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농림부 등에 따르면 귀농한 사람 3명 가운데 2명은 농촌 정착에 실패한다. 농촌에 정착하기는 그만큼 어렵다. 지 금 귀농을 꿈꾸고 있다면 실패 사례를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앞서 귀농에 실패한 사람들이 겪은 경험은 새내기 귀농인들이 닥칠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데 훌륭한 반면교사(反面敎師)가 된다. 전문가들은 조급한 한탕주의와 무리한 투자, 지역사회 부적응 등이 귀농 실패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 농사는 낭만이 아니다. 철저한 준비와 의지가 없이는 농촌으로 간 도시인들은 실패하기 십상이다. 사진은 주말농장에서 상추, 쑥갓을 가꾸고 있는 도시 사람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생강·양배추만.. 더보기
젊은 영농인 지원하는 정책자금·대출 제도 많아 젊은 영농인 지원하는 정책자금·대출 제도 많아 지난 10일자 여론마당에 ‘젊은 영농인 양성 위해 농촌 모기지론 도입을’이란 투고를 읽었다. 젊고 유능한 농업학교 졸업생에 대한 특별한 영농지원책이 없다는 것과 농지은행을 통한 모기지론 도입을 희망하는 내용이었다. 농업금융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충분이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대개의 경우 농촌에 정착하여 농사를 지을 때 부모와 함께 영농에 종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독립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영농종사 경력과 나름의 경제활동을 통한 신용도가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그러나 독립적으로 귀농하여 농업에 진입하려는 졸업생은 자금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새로 농사에 종사하려는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 대출제도가 있어 안내해 드린다. 먼저 영농창.. 더보기
전원생활자와 귀농자를 위한 유익한 농림사업 전원생활자와 귀농자가 알아두면 농촌생활에 필요한 농림사업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이들 사업들은 2007년도 농림사업지침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부 혹은 각 시군담당부서나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제도 농 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지소유면적 5만㎡ 미만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경영가구의 농어업인 등으로 만 5세 이하 및 취학을 유예한 만 6세 자녀(호적상 부모가 모두 없는 경우 손자녀 및 조카를 포함)를 보육시설 등에 보내는 경우 보육료를 지원합니다. 지원수준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보육료 지원대상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법정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연령별 보육료의 70% 수준(단 5세아 이상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