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살이

우리지역 대표 “상징숲”





우리지역 대표 “상징숲”

2010년까지 난대 상징숲 20개소 지정
전남ㆍ북과 서부 경남 지역의 국유림에는 역사성이 있는 숲, 임상이 좋은 숲, 특수수종 집단서식지 등 보존ㆍ관리해야 할 숲이 많이 있다.

서 부지방산림청(청장 최덕호)은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장성군의 삼나무·편백숲을 비롯한 장흥군 천관산의 동백나무숲, 강진군의 비자나무숲 등을 포함한 9개소 412ha의 숲을 「서부지방산림청 상징숲」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숲은 특성에 맞는 보호ㆍ관리 및 경영계획 수립, 지속적인 보호ㆍ관리를 하면서 대국민 홍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훌륭한 숲이 많다고 말하면서 우선,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가슴높이 지름이 80cm가 넘는 리기다소나무와 과거 궁궐을 짓는 궁재(宮材)와 배를 만드는 조선재(造船材) 등으로 쓰였을 정도로 수간이 곧고 우량한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지역의 소나무를 알려주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010년까지 “난대 상징숲”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국가의 산림자원조성 노력이 돋보여 국민에게 소개할 가치가 있는 조림성공지,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있는 조림성공지, 천연림보육 등 육림을 통하여 경영ㆍ관리가 잘 이루어진 천연림 등 서부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숲(편백림, 소나무림, 희귀(난대)수종, 역사적 가치가 있는 숲 등)을 지속적으로 지정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숲, 대표할 만한 숲의 발굴과 상징숲의 특성에 맞는 보호ㆍ관리 및 경영계획 수립 등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인 “서부청 상징숲 연구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문의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박창오 (063-620-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