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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펜텔 샤프 - 그래프기어 1000 리뷰(0.5mm) [GRAPHGEAR 1000 Pentel PG1015 JAPAN 6C 05]*스크롤의 압박 주의 *사진 출처 : 문구랜드 (그래프 기어의 펜촉을 꺼내지 않았을 때의 모습과, 꺼냈을 때의 모습)이번에 리뷰할 샤프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그래프기어 1000 입니다. 그래프기어 500에서 많이 발전한 샤프 입니다. 1. 환상의 디자인 먼저 전체 사진을 보겠습니다. 처음 살짝 보기만 해도 심상치 않은 디자인 입니다.실제로 그래프기어 1000은 일본에서 굿디자인상도 탔을 정도로 디자인이 일품이 샤프 입니다. 제가 한 문장 평을 내리자면 '그래프 기어다' 하는 평을 내리겠습니다.기계 같은 치밀한 디자인 입니다. 촉 부분에서 시작해서 점박이 같은 그립부분과 심경도 표시계, 클립이 있는 부분까지 정말 마음에 드는.. 더보기
myLG070 인터넷 전화기 사용기 myLG070 인터넷 전화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 이것저것 만져본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WiFi폰은 벨킨 스카이프폰보다는 디자인이 수려합니다. 101g의 무게로 가벼우며, 크기는 133.5 x 46 x 18.5'cm 정도입니다. WiFi폰 본체는 WPU-7000H라는 모델명으로 유니데이타커뮤니케이션에서 제조한 것입니다. 며칠간 사용해본 바로는 통화 음질도 좋고, 저렴하며 무엇보다 myLG070 사용자간에 무료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 (고객센터에서는 본체를 해외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을 안하는 것으로 봐서는... 이걸 해외에 들고 나가서 사용하면 공짜로 매일 24시간 통화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 중요한 배터리 사용시간은.. 연속.. 더보기
[리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J.K. Rowling 해리포터를 처음 첨했던건 2001년. 군대 이등병 시절 개봉했던 해리포터 영화를 처음 보고나서부터였으니 사실 조금 늦었던 셈이다. 하지만 이후 급격히 해리포터에 빠져든 나는 1권부터 해리포터 책을 읽어내려갔다. 2003년에 제대를 하자 바로 5권 'Order of the phoenix'가 나왔고, 2005년 뉴욕으로 돌아가자 바로 6월 'half-blood prince'가 나와주었다. 그리고 또 2년의 기다림.. 결국 해리포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7권 'Deathly Hallows'가 세상에 나왔다. 기존의 해리포터 작품들은 몇일만에 다 읽어버리곤 했지만, 이번엔 좀 오래 걸렸다. 발간 바로 다음날 교보문고로 달려가.. 더보기
스타더스트 - 리뷰 영국의 월(Wall)이라는 마을 주변에는 돌 벽이 있고, 그 바깥에는 인간 세계가 아닌, 신비의 왕국 스톰홀드(Stormhold)가 있습니다. 수백년 동안 아무도 넘어가지 못했던 이 경계를 던스턴이라는 청년 하나가 넘어가면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던스턴은 하룻밤의 풋사랑(?) 때문에 졸지에 트리스탄이라는 아들을 둔 미혼부 처지가 됩니다. 물론 트리스탄이 주인공이죠. 세월이 흘러 18세가 된 트리스탄(찰리 콕스)은 그리 똘똘하게 자라나지는 못합니다. 동네의 미녀 빅토리아(시에나 밀러)를 염두에 두지만 약간 모자란데다 집안도 찢어지게 가난한 트리스탄으로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죠. 그러던 어느날, 하늘에서 유난히 빛나는 별똥별을 보고 있던 빅토리아는 트리스탄에게 "일주일 내로 저 별을 갖다 주면.. 더보기
[ 리뷰 ] 왕의 귀환! 니콘, 창립 90주년 기념일에 d3, d300 발표! 니콘이 창립 90주년 기념일을 맞아 그동안 수많은 니콘 유저들의 숙원이던 Full Frame바디 d3와 초강력 중급기 d300 및 새로운 렌즈 5종을 발표하였다. 이로서 dslr 시장에서 줄곳 캐논에게 밀리며 2위 자리에 머물던 니콘은 프로페셔널과 하이 아마추어 유저들의 니즈를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으로 두루 충족시키며 대반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니콘과 캐논의 사활을 건 피할 수 없는 경쟁은 이미 예견되었던바로 이미 캐논이 독점하다 시피한 프레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니콘은 최초의 전천후 프레스용 FF 바디라는 초강수로 대응하였고 캐논 1d mk iii가 한화로 신품기준 440만원 선에 팔리고 있는데, d3의 guide price(권장 가격)는 미화 $4999 .. 더보기
[리뷰]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 그러고 보면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이제까지 모두 다 꼬박꼬박 챙겨봤던 것 같다. 모두가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인크레더블'을 그리 좋게 보지 못한 나는 '라따뚜이'에 대해 잠시 망설이는 시간도 있었지만 미키형 쥐가 아니라 실제 쥐와 가까운 쥐가 요리하는 모습이 어떻게 거부감없이 그려질 것인가가 너무나도 궁금해 극장문을 두드렸다. 물론 그 전에 주변 지인들의 칭찬이 한몫했다. 주말의 극장은 어린애들과 애들의 부모들로 가득찼지만 우려하던 사태는 없었다. 워낙 시끌벅적하고 재밌기 때문에 웃음소리에 다 묻혀버리거든. ' 라따뚜이'의 줄거리는 정말 간단하다. 픽사의 애니들이 그렇듯이 줄거리는 단 한줄로 요약 가능하다.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쥐 레미가 전설적 요리사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요리에는 재능없는 링귀니를 만나.. 더보기
히어로즈 Heroes - 인물, 스토리 분석 리뷰 라니, 간단하기 이를 데 없는 제목이다. 이름대로 수많은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들이 어떤 특정한 능력을 갖게 된다면 어찌 될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드라마. 과 비슷한 경향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최고의 떡밥 드라마로, 겨우 1시즌이 끝났을 뿐인데 1시즌 처음과는 캐릭터의 성격도 상황도 많이 달라졌다. 이젠 실시간으로 따라잡으면서 볼 2시즌이 매우 기대된다. +_+ 이 드라마의 태그라인은 'Save the cheerleader, save the world' 이다. 여기에서 the cheerleader란 바로 이 소녀, 클레어 베넷을 가리킨다. 사실상 이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쳐도 다쳐도 끊임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