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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현정 아들 , 빈소 모습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과 결혼해 미국 유학 중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아들을 안고 귀국하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여성지 여성중앙이 단독 포착한 것으로 시조모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장례식 참석 차 18일 급히 귀국한 모습이다.

노현정은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4개월 된 아들을 안고 입국장을 걸어나왔다. 화장기 없는 얼굴의 노현정은 품에 잠들어 있는 아들을 꼭 안아 카메라에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쓰는 모습이다. 여성중앙은 노현정·정대선 부부의 아들 이름이 '창건'이며 무척 건강해 보였다고 전했다.

귀국 즉시 빈소를 지키며 손주 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한 노현정은 영결식이 끝난 후에도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8월 결혼한 노현정은 올 5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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