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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진안군 '고원약초연구회' 창립총회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의 한방.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진안 고원약초연구회'가 창립했다.

진안군은 18일 송영선 군수와 농업기술원 약초연구소장, 약초재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약초센터에서 진안고원약초연구회(회장 전병기) 창립식을 가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전 회원을 실질적인 지역 리더로 육성해 회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약초재배 기술을 전파하고 지역별로 최적의 약초작목 선정 및 재배를 유도하는 일을 하게 된다.

약초연구회 관계자는 "창립총회를 계기로 약초 재배 및 가공기술 전문인 육성 등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약초재배 및 가공기술 전파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진안군이 한방.약초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