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영국 한 학교의 여학생이 갑자기 의식을 잃다 깨어난 후 예전에 전혀 접한적 없는 독어를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보통 이런 형상을 제노글로시(Xenoglossy)라고 불려진다. -'접한적 없는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현상.
이런 제노글로시 현상는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을 두고 초자연현상가들은 '전생론'이나 '혼령 현상(빙의)'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초자연능력(일명, 초능력) 연구자들은 일종의 우주의 데이타,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즉, 제노글러시 현상은 우주의 언어 부분 데이타가 우연한 사건으로 그녀에게 흘러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현상이 우연한 사건으로 갑자기 발생했다는 점에서 전생론보다는 '혼령 빙의'나 '아카식레코드'현상이 더욱 설득력 있어보인다. 더 나아가, 위의 현상들이 자신의 의식은 있고 능력(지식)만 발휘된다는 점에서 다른 의식이 출현하는 '혼령 빙의'보다 아카식레코드론이 더욱 타당하다고 말해지고 있다.- ESP연구자 주장
그러나 아카식 레코드는 원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정보가 담겨다는 우주의 데이타로 초능력의 예지나 리모트뷰잉(일종의 원격 투시)를 설명하는 주장이었다. 이에 위의 초자연현상(능력이 돌연 발생) 설명이 부족한 면이 잇다.
그런데, 이에 대해 대담한 주장이 있는데 미국의 초자연연구자 데이빗 교수는 우주의 데이타, '아카식레코드'는 과거, 현재, 미래의 데이타가 담겨 있을 뿐아니라 위의 제노글러시같은 능력(ability)도 저장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제노글러시 같은 능력(언어 구사)이 우주의 데이타(즉, 아카식 레코드)로서 우연한 계기로 인간체에 접한(connect)것으로 보았다.
그의 주장은 제노글러시의 다른 형태인 전에 전혀 배운적 없는 피아노를 어느날 갑자기 마치 피아니스트 처럼 연주하게 된 어느 소년의 사례도 위의 경우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그 주장에 흥미로운 것은 그런 능력 아카식레코드에 과거 그 능력을 지녔던 인간의 기억의 아카식레코드가 연결될수 도 있다는 것이다. - 아카식 레코드간 연결
이런 사례로, 1988년 미국 뉴욕시에 평범한 세일즈맨 헨리(가명)는 업무차 비스니스 헬기로 비행하다 어느 상공에서 강한 빛줄기에 정신를 잃어 버렸다. 얼마후 병원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에게 아무 이상이 없고 과로로 인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하지만 그 후 그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는데 어느날 파티에 참석 후 돌아오다 강도를 만났는데 평소 겁이 많던 그가 갑자기 생전 알지도 못한 호신술로 그 강도를 제압해 버렸다. 후에 이 장면이 CCTV에 녹화되 그 지역 언론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헨리는 한번도 그런 호신술를 배운적도 경험한적도 없엇다.
하지만 그 후 그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는데 어느날 파티에 참석 후 돌아오다 강도를 만났는데 평소 겁이 많던 그가 갑자기 생전 알지도 못한 호신술로 그 강도를 제압해 버렸다. 후에 이 장면이 CCTV에 녹화되 그 지역 언론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헨리는 한번도 그런 호신술를 배운적도 경험한적도 없엇다.
그런데 그를 상당한 정신과 의사는 그의(헨리) 그런 능력이 과거의(이미 죽은) LA 강력계 형사의 능력임을 알게 된다. 이에 그는(정신의) 이를 일종의 다중인격의 사례로 추정하였다. 하지만 다중인격은 본래 인격이 분열된 것으로- 최근 이론 실제 능력을 갖게 된 것은 아닌 것이다. 위의 사례는 오히려 심령연구자들이 주장한 '혼령 빙의'에 가깝다.
그런데, 위 사례를 데이빗 교수는 위에 설명한 일종의 '아카식 레코드 연결'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설명은 현대의 과학기술 신봉면에서 심령현상으로 설명보다 더욱 흥미롭게 보인다.
그의 이론은 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의미를 확장하고 (단순한 데이타 기록에서 능력체의 저장) 아카식레코드들 간 연관 될수 있음을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그의 주장(아카식 레코드 확장)는 초자연현상 연구자나 신비주의자들에게서도 너무 진보적 견해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서 재미잇는 것은 이와 비슷한 주장한 일본의 초자연 연구가는 인도의 구루(스승)중 깊은 정신수양으로 예지나 공중부양등 능력을 갖기도 하는데 이를 우주의 데이타(즉, 아카식 레코드)를 갖게 된것으로 말한다. 이는 인간으로써 우연이 아닌 어떤 방법등(정신수양등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으로 그런 능력(전문적 기술 심지어 초자연능력까지도)에 접근할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이에 일부 신비주의자들은 고대의 기록이 갖으려 했고 세계의 유명 비밀단체들(프리메이슨, 장미십자회 등)이 필사적으로 얻으려 한'비빌 지식'이 이와 관련된 것(그 방법)으로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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