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류자산운용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신탁1호 제5차 운용보고서
대상기간은 '07.4.18~7.17까지 최고의 상승기에 작성된 운용보고서
펀드매매회전율은 18.14%
여전히 펀드의 장기보유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모습.. 보기에 좋다.
개인적으로 적립식으로 넣고 있기때문에 단순수익율은 30%가 약간 넘은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투자원칙이 지켜지고 있는 모습을 볼때 흐뭇하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펀드'가 국내 가치형 펀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18일 설정된 지 1년 4개월만에 10일 기준 순자산 1조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84.19%로, 순자산 1000억원 이상 주식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다.
한국밸류 10년펀드…가치투자 가능성 확인
1년만에 1000억원 수익…누적수익률 '72.30%' 1위가치투자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가지수의 등락에 관계없이 증시에 상장된 저평가 우량주식을 골라 장기 운영하는 펀드에 투자한 증권사가 1년 남짓만에 70%가 넘는 수익을 올리는가 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가입을 위한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상승장에서는 가치투자 펀드가 선별한 저평가 우량주들이 증시에서 인정을 받아 급등하면서 고수익을 누린다. 반면 하락장에서는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는 장세에서도 '우량주의 힘'을 앞세워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도 단기 수익률에 연연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가치투자 펀드에 몰려들면서 '한국도 펀드의 장기투자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한국증권, 1년만에 1000억원을 벌다=1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밸류운용의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펀드'에 투자한 지 1년 남짓만에 1000억원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증권은 '밸류 10년투자 주식펀드' 설정 당시(2006년 4월18일) 100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한달 뒤인 5월 15일 5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이날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0년 투자펀드'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1년 수익률 84.19%를 나타내고 있다. 설정액 1000억원 이상 주식형펀드 수익률 가운데 1위를 달린다. 설정이후 누적 수익률도 72.30%로 1000억원 이상 주식형 펀드중에서 선두다.
이에 덩달아 한국증권도 미실현 평가차익이 재무제표상(6월말 누적수익률 기준)으로 792억(수익률 52.8%)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 10일 기준으로 날짜에 따른 거치식펀드 계좌 각각의 수익금을 환산해보면 앞서 투자한 1000억원에 대한 수익금 723억원(72.3%)과 한달 뒤 투자한 500억원의 수익금 320억원(63.8%)을 더해 1043억원의 수익금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계좌에 한달의 시차를 두고 1500억원을 투자했더라도 수익금은 1000억원을 웃돈다.
한국증권의 한 관계자는 "자회사 펀드지만 그만큼 좋은 펀드라는 믿음이 있어 상당액을 투자한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도 믿음가져=국내에서 '가치투자의 신봉자'로 꼽히는 이채원 전무가 운용하는 '밸류 10년 펀드'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순자산 1조21억원을 달성했다.
저위험 중간수익을 목표로 시장 변동성과 관계없이 저평가 우량 종목에 장기투자해 적정가치에 도달하면 이익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상승장과 맞물려 펀드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올 3월말 누적계좌수가 2만계좌를 돌파했고 이후 7월말까지 4개월동안 5만1000여계좌가 늘어났다.
특히 하락장에 강한 점이 돋보인다. 지난 10일 기준 1 달 수익률이 4.8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펀드 사태 등 영향으로 3.49% 내려갔지만 펀드 수익률은 5% 가까이 플러스 수익률을 지켜낸 것이다.
다만 장기투자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만큼 단기 환매시 수수료 부담이 크다.
가입 후 1년 미만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 2년 미만은 50%, 3년 미만은 30%를 뗀다.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시점은 3년 이상 투자부터 적용된다. 판매와 운용을 합한 총보수는 연간 2.84%다.
단기 수익률에 급급한 투자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뜻이다.
김영준 NH-CA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한국에서 장기투자의 시금석이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10년투자펀드'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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