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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아폴로 달 사진 - 고해상도 사진 30년 만의 공개

한창 인터넷 상에 아폴로 달 탐사가 거짓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헌데 오늘 다시 찾아보고 댓글을 이리저리 보니, 진짜라는 생각이 든다.

국기가 흔들리는 부분에서 달은 공기가 없어서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어떤 분이 설명을 했는데, 국기를 꽂을 때 힘에 의해 국기가 흔들리고 이 힘을 막는 힘이
달에는 없어서 관성에 의해 지속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도 이해는 간다.

다시금 이런 음모론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1970년대 ‘아폴로 달 탐사 프로젝트’를 통해 촬영된 ‘고화질 달 사진’이 30년 만에 공개되었다.

28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폴로 15, 16, 17호 달 탐사선을 통해 촬영된 이들 사진은 지난 30년 동안 나사가 보관하고 있었다. NASA의 특수 시설에 보관되어 있던 고화질급의 달 사진을 본 사람은 극소수의 과학자에 불과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는 달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사진 공개 작업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마크 로빈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일반에게 최초로 공개된 아폴로 달 사진은 사진이 촬영된 위치 등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어 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 관계자는 내다봤다.

지금까지 공개된 달 사진과는 달리 우주 비행사의 숨결(?) 까지 느껴지는 듯한 선명한 화질 및 색상을 자랑하는 고화질 달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

(사진 : 30년 만에 최초로 공개된 ‘아폴로 달 사진’ /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아폴로 달 사진 프로젝트 홈페이지 자료 사진) [이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