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과체
송과체는 송과샘이라고 불리우며 제3뇌실의 뒤쪽끝에 있으며 짧은 줄기에 의해 간뇌와 연결되어 있다. 모양은 편평한 원뿔이며 길이 5~8mm, 넓이 3~5mm이며 무게는 120mg 정도이다. 표면은 뇌막의 연질막으로 싸여 있으며 이것이 실질 내부로 들어가 불규칙한 소엽으로 나눈다. 샘의 실질은 송과체세포와 중추성아교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송과체세포에서는 멜라토닌이와에 여러 가지 물질을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멜라토닌은 사람에 있어서 성적으로 성숙하기 이전의 성샘발달에 영향을 준다. 송과체에 대한 많은 연구에 비해 내분비기관으로써의 역할이 아직도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다만 교감신경에 의해 전달되는 시각자극에 반응하여 멜라토닌을 분비하여 서로 다른 내분비기관에 반응하여 멜라토닌을 분비하여 서로 다른 내분비기관의 기증을 조절하는 일종의 신경내분비기관으로 생각되고 있다. 송과체는 7세까지만 발달하고 그 후로는 점차 퇴화하는데 결합조직의 양이 증가하고 주로 지지세포인 중추성아교세포들이 퇴행성변화를 보이며, 석화화된 구조인 뇌사들이 나타난다.
송과체
다른 精 단전과 마찬가지로 뇌 단전에도 호로몬을 통제 할 수 있는 精 단전이 필요하다. 뇌 단전은 다른 혈 단전과는 달리 미세한 모세 혈관의 작용에 의한 신경의 통제가 제일 필요한 단전이다. 이 말은 양보다는 질적인 기능에서 우수한 精단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뇌단전에서 精을 관리하는 송과체는 소나무 열매에 해당하는 솔방울과 비슷하게 생겨서 소나무 송자에 열매 과를 써서 松果體라고 부른다. 크기는 길이가 5-8mm, 가장 두꺼운 곳의 두께가 3-5mm이며 무게는 약 0. 2-0.3g 으로 아주 작다.
단전 호흡이나 명상 수련을 함에 있어서 송과체는 아주 중요한 精 단전이다. 왜냐하면 송과체는 창조적인 기능에 관계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많이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송과체의 성장은 우뇌가 발달하는 6-7세까지이며 그 후부터 14세까지는 퇴행하여 거의 그 기능을 잃고 기본적인 기능만을 유지하면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다.
단전 호흡이나 명상 수련은 단순하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이유로 행해지는 취미나 레크레이션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건강을 다스리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지만 이러한 이유보다는 생명의 신비를 푼다거나 생명이 살아가야만 하는 초지를 풀어서 깨달음에 이르려고 하는 것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깨달음에 도전하는 이유는 현실에 끌려가면서 수동적으로 사는 기계적인 일상의 삶보다는 현실을 타파해서 생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뇌가 열려야 하고 우뇌가 열리기 위해서는 우뇌를 돌리는 윤활유인 호르몬을 닦고 단련해야 한다. 우뇌가 호흡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장소가 바로 송과체이다.
따 라서 창조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아서 기능을 잃어버린 송과체를 살려서 호흡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좌뇌를 거의 사용하고 우뇌는 1%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죽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잠자고 있는 창조 기능이 되살아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뇌에 있는 精 단전인 송과체 호흡을 살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한가지는 어릴 때부터 송과체 기능을 마비시키지 않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어릴 때 마비된 송과체 기능을 성장한 후 단전 호흡이나 명상 수련을 통하여 되살리는 방법이다.
하지만 전자는 힘들다. 왜냐하면 송과체의 기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우뇌 기능은 형상을 통한 기능이다. 반면에 좌뇌 기능은 말을 통한 논리적인 기능이기 때문이다. 아주 어릴 때 말을 배우기전 형상을 톻한 송과체의 기능이 발달하다가 말을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송과체의 기능이 퇴화되는데 학교에 가서 글과 논리를 배우면서 송과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우리의 교육 환경이 좌뇌 위주의 교육이 된 이상은 후자를 택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만약에 우리의 교육 환경이 바뀌어서 우뇌 위주의 교육이 된다면 그때가 바로 신 인간의 시대가 시작되는 시기일 것이다.
송과체의 기능을 잃었다가 다시 찾는 인간과 송과체의 기능을 계속 유지하면서 발달을 시킨 인간은 겉모양은 같을지 모르지만 질적인 면에 있어서는 틀릴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인간의 창조) 신 인간(초 인간)의 창조는 20세기 말 까지는 가능성도 없었고 필요성도 없었지만 21세기를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는 생명과 지구가 파괴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인간의 공동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에 당신이 송과체의 기능을 계속 유지하면서 발달을 시키는 신인간에 대한 목표가 있다면 먼저 자신의 자고 있는 송과체의 기능부터 살려서 창조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가능할 때 자기 자손 만큼은 신 인간에 대한 도전이 가능해진다.
왜냐하면 신인간에 대한 도전은 어릴 때부터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모든 환경에 무조건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따르는 듯한 삶을 살면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만 하는 부수적인 과제가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
만약에 모든 생명이 다시 태어나고자 할 때 그 생명의 새끼들을 통해서 (새끼줄을 타고) 태어난다고 가정을 한다면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날 때는 내가 자손에게 만들어 놓은 신 인간에 대한 교육이 나의 새끼줄로 다시 태어난 나의 교육으로 이어지므로 결국은 나를 위한 교육을 만든 셈이다.
일반적으로 자고 있던 송과체가 어떤 식으로 깨어나는지 육체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단전 호흡 수련을 통한 진기 순환의 임독자개가 될 때 그러한 느낌(초감각=육감)이 있고 요가의 명상 수련에서는 쿤다리니를 통해서 뮬라다라(회음부위) 차크라의 느낌이 정수리인 사하스라라 차크라까지 올라왔을 때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精 단전인 송과체를 깨워서 호흡을 하는 것은 단전 호흡이나 명상 수련의 1차적인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중요한 일은 이 이후부터다. 안주하지말고 창조적인 생각, 창조적인 몸짓으로 창조적인 일을 만들어 세상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일이다. 이것이 바로 단전 호흡이나 명상 수련의 2차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송과체의 유전자 작용에 필수적인 염기배열 규명
일본 동경대학의 후카타 교수팀이 체내 시계에 관계하는 뇌내 조직인 송과체에서 유전자가 작용하는 데에 필수적인 염기 배열을 규명해 냈다. 이 배열을 이용하면 바라는 유전자를 송과체에서 작용하게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물의 체내 시계 기능의 상세한 연구에 유용하며, 수면 장해 등의 해명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후카타 교수들은 실험 동물 제브라 물고기의 송과체에서 작용하는 엑소로드푸신이라고 하는 유전자에 착안했다. 이 유전자는 망막에서 빛을 감지해서 받아들이는 센서 단백질의 동료로서 작용하는 장소만이 다르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연구팀들은 이 유전자 주변의 배열을 조사한 결과, 특정 12개의 염기가 유전자를 송과체에서 기능시키는 데에 필요한 것을 밝혀냈다. 이 배열을 바꾸면 유전자가 송과체에서 작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망막에 보여진 유전자의 상류에 이 배열을 도입하자, 송과체에서도 작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과거, 체내의 시계 기능을 담당하는 뇌조직에서 유전자를 작용하게 하는 구조는 명확히 해명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배열을 잘 사용하면, 송과체 등의 조직으로 다양한 유전자의 작용을 조사해서 체내 시계를 해명하는 실험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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