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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귀농 - 직업훈련 과정

제조업, IT부분에서 시행됐던 직업훈련과정이 농업 부분에도 처음으로 도입 시행된다.

 

농림부는 도시인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한 귀농 직업 훈련과정을 4월부터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선발된 귀농희망자는 교육비 전액과 월 5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수 후 농림부 창업농지원 사업에 신청을 하면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창업농에게는 최고 2억원까지, 신규후계농은 최고 5천만원까지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한다.

 

귀농 교육 대상자는 영농경력 1년 미만의 초보 농업인을 포함한 만 44세 미만의 귀농희망자이고, 영농기반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신청방법은 4 5일까지 가까운 시·군 또는 시·군·구 농정부서에 교육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신청하거나, 330일부터 41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06 농업정책 및 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귀농 교육 신청 방법

 

접수방법

교육기간

신청기간

행정기관 신청

가까운

-4 5

박람회 현장신청

2006 농업정책 및 창업박람회(330~ 41, 서울 양재동 aT센터) 참석 신청

330

- 41

 

-         신청 자격 : 44세 미만의 귀농 희망자 (영농경력 1년미만 초보 농업인 포함)

               영농기반 확보 시 가산점 부여

-         신청서류 : ①소정신청양식, ②주민등록등본, ③사진(최근 6개월이내), ④농지원부(영농기반이 있는 경우)

 

올해 귀농 직업훈련은 잎채소, 과실나무, 버섯분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우선 잎채소분야은 천안연암대학에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과실나무 분야은 6월부터 3개월동안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에서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버섯분야는 7월부터 3개월간 한국농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귀농 직업훈련과정 세부 일정

훈련기관

교육기간

분야

모집인원

천안연암대학(http://www.yonam.ac.kr/)

4~10(6개월)

잎채소

(엽채류)

20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http://www.yeoju.ac.kr/)

6~9(3개월)

과실나무

20

한국농업전문학교

(http://www.kn.ac.kr/)

7~10(3개월)

버섯

30

 

* 엽채류[葉菜類] 주로 잎사귀 채소 이르는 . 잎채소라고 불림. ) 상추·근대·시금치·쑥갓 등

 

직업훈련과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직업훈련과정은 무엇인가요?


○ 귀농자 등 비농업계 인력을 대상으로 36개월의 단기간에 농업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게 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입니다.

○ 교육기간은 품목별 생육특성에 따라 다양하며, 선도농가와 연계한 도제식 현장실습도 운영됩니다.

 

. 올해는 어떤 교육이 운영되나요?

 

  4월부터 6개월 과정의 엽채류 부문 교육이 20명을 대상으로 천안 연암대에서 운영됩니다.

  3개월 과정의 과수부문은 2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에서 운영되며, 7월부터는 3개월 과정의 버섯부문 교육이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 신청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 만 44세 미만의 영농정착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신용불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영농경력 1년 미만인 초보 농업인에게도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신규 영농 희망자가 영농기반이 이미 확보되어 있는 경우 교육생 선정시 가점이 주어집니다.

 

.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 가까운 시 및 시 농정부서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또한, 3.30()4.1()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06 농업정책 및 창업박람회’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 신청시 구비서류는 무엇입니까?

 

 ○ 주민등록등본과 본인 사진(최근 6개월 이내)이 필요합니다.

 ○ 만약, 농업기반이 갖추어져 있는 경우는 농지원부를 첨부하면 됩니다.

 

. 교육생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 교육기간 동안 숙박비, 식비를 포함한 교육비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 또한, 교육생은 교육기간 동안 생계유지비 성격으로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교육생에게 창업자금도 지원해주나요?

 

 ○ 귀농자만을 위한 별도의 창업자금은 없습니다. 그러나 후계농업경영인사업과 연계하여 자금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즉,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선정과정에서 총점 500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5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평가를 통해 후계농으로 선정된 자는 창업농의 경우 최고 20천만원까지, 신규 후계농의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영농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정착자금 지원조건

      - 창업농의 경우    : 2천~20천만원, 5년거치 10년상환, 연리 3%

      - 신규 후계농 경우 : 2천~5천만원, 15년거치 210년상환, 연리 3%


[귀농직훈교육]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교육비 전액과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지만 교육 후 일정기간 영농에 종사하지 않으면 지원금 전액을 환급해야

만 44세 미만의 귀농 희망자들이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을 받으면서 영농실습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 4월부터 개시된다.

농림부는 도시민 직업훈련과정에 대한 신청을 시.군.구를 통해 내달 5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30일부터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농업정책 및 창업박람회'에서도 신청을 접수한다.

세부 직업훈련은 ▲천안연암대학에서 내달부터 6개월 간 20명을 상대로 진행하는 엽채류 과정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에서 6월부터 3개월 간 20명을 상대로 실시하는 과수 과정 ▲한국농업전문학교에서 7월부터 3개월 간 30명을 뽑아 진행하는 버섯 과정 등 3가지다.

기본적으로 영농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한 직업훈련 과정이지만 영농 경력이 1년 미만인 초보 농민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기간에 교육비 전액과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지만 교육 후 일정기간 영농에 종사하지 않으면 지원금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

농림부는 이달 말 농지나 농촌주택 구입 등 농촌으로 돌아가려는 도시민들이 알아야할 정보를 모은 안내책자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부 후원을 받아 한국농어민신문과 농수축산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농업정책 및 창업박람회에서는 귀농성공 사례 소개, 귀농 및 영농 창업 상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