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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_경제

북한 6차 핵실험 - 주요국, 국제기구 반응

 미국: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북한을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위협으로 규정

– 북한이 장거리 핵 보유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상황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비군사적 방안으로 중국의 원유 수출 중단 등의 경제 제재를 촉구

– 군사적 옵션과 관련해 “위험이 없는 군사적 행동은 없다”고 발언


 북한: 한미 연합공중훈련(vigilant ace)에 반발. 북한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핵전쟁의 뇌관으로 작용 가능성 경고(노동신문)


 중국: 한미 공중훈련이 한반도 무력 충돌 위기 초래 우려하는 한편,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연합 군사훈련 동시 중단을 골자로 하는 쌍중단 수용 촉구


 UN: 북한 핵/미사일 문제 논의 위한 장관급 회의 개최(12.15일) 결정. 비핵화를 위한 평화적 해법을 우선적으로 강구하고 추가적인 제재 여부는 불분명

– 일각에서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UN의 새로운 결의안 가능성 제기. 이전 결의안(9월, 2375호)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해상 보안 강화, 원유 전면 금지, 김정은 위원장 제재 대상자 지정 등이 추가될 가능성(Nikkei)


 WP: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지속되는 한 미∙북간 군사적 갈등이 불가피한 현 상황을 감안, 이제 주한 미군 가족들을 미국으로 송환해야 할 필요”


출처: 국제금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