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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꽃, 한예슬 - 화장품, 비너스 화보

아름다움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즐겨보는 KBS스페셜에서 꽃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꽃에 대한 또 다른 매력과 함께 우주의 경이로움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한치에 오차도 없는 자연의 법칙이 꽃에서도 어김없이 발현되는 모습과 함께,
원시 인류와  현 인류가 꽃에 대한 시각이나 감정이 다르지 않았다는 것도
참으로 놀라웠다.


남자는 미인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나의 차이점이라면 꽃을 보면 모든 사람들이 부담없이 활짝 웃는 반면,
미인을 보면 웃음, 부담, 긴장이라는 복합적인 반응이 나타난다는 사실 ^^


한예슬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아내가 '환상의 커플' 팬이어서,
드라마를 함께 보다보니 어느덧 매력에 빠져 있었다. ^^
상쾌하다고 해야할까? 깨끗함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꽃에 대한 다큐를 봐서 그런지 사람마다 꽃의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
한예슬은 무슨 꽃?
꽃을 좀 더 탐구하며 다양한 사람의 이미지에 대입을 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비너스 광고 중에서 처음으로 인식하게 된 광고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가슴라인이 이쁘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가지게 된 광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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