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atouille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 그러고 보면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이제까지 모두 다 꼬박꼬박 챙겨봤던 것 같다. 모두가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인크레더블'을 그리 좋게 보지 못한 나는 '라따뚜이'에 대해 잠시 망설이는 시간도 있었지만 미키형 쥐가 아니라 실제 쥐와 가까운 쥐가 요리하는 모습이 어떻게 거부감없이 그려질 것인가가 너무나도 궁금해 극장문을 두드렸다. 물론 그 전에 주변 지인들의 칭찬이 한몫했다. 주말의 극장은 어린애들과 애들의 부모들로 가득찼지만 우려하던 사태는 없었다. 워낙 시끌벅적하고 재밌기 때문에 웃음소리에 다 묻혀버리거든. ' 라따뚜이'의 줄거리는 정말 간단하다. 픽사의 애니들이 그렇듯이 줄거리는 단 한줄로 요약 가능하다.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쥐 레미가 전설적 요리사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요리에는 재능없는 링귀니를 만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