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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로 고수익 얻는 비법은 ? !

애드센스로 고수익 얻는 비법은…
채널 이용, 검색엔진 최적화 등 중요
2007년 06월 20일 15:24:19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구글 애스센스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블로거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애스센스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애드센스를 통해 월 300만원을 넘게 수익을 올린다는 초고수도 있는 반면, 전혀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초보자도 있다.

그렇다면 애드센스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는 '비법'은 없을까.

'구글 비공식 블로그(hoogle.kr)'를 운영하는 한승호(아이디 호글)씨는 '있다'고 말한다. 지난 달 약 1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그는 "애드센스의 위치, 크기, 디자인 등에 따라 수익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의 애드센스로 고수익 올리는 비법을 들어보자. 한씨는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19일 열린 '애드센스 세미나'를 통해 자신이 직접 애드센스를 사용하며 얻은 경험을 발표했다.

한씨는 ▲적극적 채널 활용 ▲섹션 타게팅 코드 삽입 ▲경쟁광고 필터링 ▲낮은 단가 광고 필터링 ▲검색엔진 최적화 등을 그 비법으로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각 광고 단위마다 애드센스 채널을 유일하게 지정하는 것이 수익에 큰 도움이 된다. 그는 "채널을 통해 어느 광고 단위에서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지 항상 체크하고 변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섹션 타케팅 코드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글에서 핵심 내용을 적절히 지정하면 그 내용에 맞는 광고가 게재될 수 있다. 페이지 전체를 분석하는 것보다 콘텐츠-광고 연계성이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는 특히 "검색엔진 최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 블로그는 대부분 검색엔진을 통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검색 결과의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씨는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 ▲글마다 제목을 달 것 ▲메타 태그와 키워드를 사용하되 남용하지 말 것 ▲H1 태그를 사용할 것 ▲백링크를 늘릴 것 ▲일회성 글 보다 다시 읽을 만한 글을 쓸 것 ▲검색상자를 이용해 검색시스템을 편리하게 구축할 것 등을 제안했다.

그는 또 "너무 많은 광고를 부착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수익에 대한 욕심으로 많은 광고를 게재하면 광고끼리의 경쟁이 떨어지고, 단가가 낮은 광고가 노출된다는 것이다. 그는 "단가가 낮은 광고를 선별해 필터링하고, 단가 높은 광고를 2~3개 다는 것이 더 유용하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 크기에 대해서는 300*250을 추천했다. 그는 특히 "스카이스크래퍼(세로로 길게 늘어뜨리는 광고 형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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