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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문국현 딸에 대한 이야기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딸 이야기>


“너희 아빠, 유한킴벌리 사장 맞니?"

바른 생활 CEO로 유명한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은 융통성 없는 원칙 고수가
좀 지나치다는 느낌이다.

자신이 사장인데도 아이들에게 고등학교 시절까지도 동네 선배 언니들의 옷과 신발을
얻어다 입힌 적도 많았단다.

검소함을 가르치고 아울러 자원을 아끼고자 함이었다고 한다.
한창 사춘기 때엔 딸들이 친구들한테서 “너희 아빠, 유한킴벌리 사장 맞니?" 하는
놀림을 받고 눈물까지 흘렸다니, 말 다한 거다.

“부모의 가치관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고요. 시민 정신을 가르쳐 주고
싶다는 나름의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이 앞으로 당면할 시련에 대한 극복 능력을 가르쳐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뜩이나 빈부의 양극화가 심한데, 부자가 돈 쓰기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면 앞으로 국가의 미래가 어떻겠습니까?
남에게 위화감을 느끼게 행동하는 사람은 결코 리더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는 “부모 덕에 성공을 훔친 사람은 결코 참다운 리더가 될 수 없다"고 하고,
"결국 자신만의 성공 근육을 단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용불용설에 의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한다.

자신보다 기회가 충분하지 못한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그들의 처지에서
생각할 줄 알 때, 비로소 인생의 행복도 찾을 수 있다고 부연 설명을 해주었다.


문국현, 66억이라는 유한킴벌리 스톡옵션을 포기하고 대선출마

문 사장의 여동생분이 다리를 못쓰는 장애인이랍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장애인등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많았데요...

대학졸업하고 통역장교로 군생활을 하고 서울대 대학원을 마친 후
유한양행과 삼성그룹에 지원, 둘 다 합격했답니다.
문국현 사장의 어머님은 대기업인 삼성그룹에 가길 원했지만

유한양행 설립자이신 유일한 박사의 뜻에 감명한 문 사장님은 삼성그룹 입사를
포기하고 중소기업인 유한양행에 입사하셨죠...
대기업 CEO가 되어도 낡은 30평 아파트에 사십니다. 따님들이 주위 친구들로부터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인데 그런 허름한 집에 사냐고 놀림을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문국현 후보는 66억이라는 유한킴벌리 스톡옵션을 포기하고 대선에 출마하신 분입니다. 돈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정론직필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