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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지니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것으로 정착한 인터넷. 그 발전과 함께 개인으로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유저로부터의 요구에 답할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인디 시스템을 살펴본다.
인디 시스템의 사업영역은 솔루션 개발 파트와 SI 파트. 현재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에는 인터넷 방송 솔루션인 ActiveWebcast™, 메시징 솔루션 ActiveMessaging, 광고 관리 솔루션 ActiveCasting®, 무선 단말기용 브라우저, 에디터 등을 통칭하는 ActiveMPortal™, 맞춤형 브라우저 솔루션 ActiveBrowser® 과 ActiveEditor® 등이 있다.
인디시스템의 경우 처음부터 글로벌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설립이 되었기 때문에 해외 진출도 빨리 시작했으며, 2000년에는 총 매출액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우선 해외 진출의 제 1단계로 1999년 11월에 아시아의 거점인 일본 동경에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미쯔비시, 로손, AMD, 디스탄트 뷰 등에 변환형 브라우저와 인터넷 방송 솔루션 등을 수출함으로써 일본에 뿌리를 내렸다. 그 후 2000년 5월에 미국 실리콘 밸리에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진출을 시작한 인디시스템은 미국 GP사와 브라우저 라이센스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낸 상태.
이 밖에도 싱가포르 CBN사에 액티브에디터(ActiveEditor) 기술을 수출하고 대만의 NC Group과도 기술 제공 계약을 하는 등 자사의 솔루션과 SI 노하우를 가지고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중 일본 사업의 경우 "일본 시장에서 분투하는 한국 기업"으로 현지 미디어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인디시스템의 일본 현지 법인은 일본 사업의 거점으로 웹브라우저 디자인과 기능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일본 기업용의 각종 SI 및 웹 마케팅지원 서비스 사업 등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인디시스템의 경우 칩온미디어, 디스탄트 뷰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칩온미디어와는 업무 제휴를 통해 웹 브라우저 커스터마이즈 기술과 카드형 광 미디어 [인디어 카드]를 통합시킨 토털 e-CRM 솔루션의 일본 판매에 대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후의 판매 체제 강화를 위해 디스탄트 뷰로부터 자본참여를 수용하고, 인터넷 방송 솔루션을 수출하는 등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맺고 있는 것.
특히 디스탄트 뷰와는 양사가 가진 최첨단의 IT관련기술과 시스템 구축 및 운용지원 노하우 등을 전략적으로 상호 활용해 이후 인디시스템이 개발하는 각종 제품 및 서비스의 일본 시장 진입을 꾀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는 새로운 B2B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참고자료 - 해외벤처넷, 독자적인 웹브러우저 커스터 마이즈 기술을 가진 한국의 인터넷 벤처「INDI,Inc.」 - http://www.indi-te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