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푸티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오 농법 - 프랑스 론지방 샤푸티에 와이너리 20세기 들어 미국에서는 농업마저 대규모화 기계화 되었고 그래서 농산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농부와 땅의 유기적 관계는 단절되어 버렸다. 미국처럼 대규모 농업경영을 하지 않는 나라들 조차 효율성을 중시한 나머지 미국식 기계적 영농을 답습하였다. 이 결과 사람과 땅이 서로 호흡하고 합일되는 자연속의 인간이라는 개념은 사라지고 땅은 단지 사람이 부리는 하나의 도구로 격하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싸고 풍족하지만 농약과 항생제가 뒤범벅된 음식을 매일 대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땅과 인간의 관계를 원래대로 복원 시키자는 유기농법이 나왔고 현재 그렇게 생산되는 농산품은 웰빙붐을 타고 차츰 시장에서 몫을 넓혀 나가고 있는중이다. 그 런데 유기농을 넘어 더욱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장 자끄 루소의 후예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