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구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이야기 나무이야기 ' 이름없는 들꽃, 이름없는 나무'. 주변에서 흔히 보는 토종 식물을 우리 는 흔히 이렇게 부르고 있다. 그러나 그 들꽃과 나무에겐 모두 이름이 있 다. 단지 우리가 그 이름을 모를 뿐이다. 나무의 이름과 용도도 모른 채 나무를 사랑하고 자연과 국토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영남일보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자생하는 각종 나무 100여종을 선정, 국내 임산공학 분야의 대가인 경북대 박상진 교수(임산공학과)의 해설로 그 나무의 특징과 쓰임새, 얽힌 이야기 등을 연재한다. 우리의 산하와 자 연이 새롭고 중요한 의미로 독자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 대한다.편집자 주 초피나무 가을의 초입에 들어서면 여름 내내 살이 오른 미꾸라지를 푹 고아 만든 추어탕의 감칠 맛을 잊지 못한다. 문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