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위기의 시작에 불과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영향은 두 세계 대전 당시의 상황과 유사하다. 대공황의 절망과도 맞먹을 수 있을 것이다. DW: 당신은 역사학자로서 경제 위기를 연구한다. 한마디로 경제위기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Albrecht Ritschl: 수요 감소, 생산의 침체, 대량 실업, 금융 위기, 그리고 국가 부채 위기가 주로 뒤따른다. 현재의 경제 위기에서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우리는 위기의 시작에 불과하다. 그것은 1930년대 초의 대공황만큼 악화될 수 있다. 국내총생산(GDP)이 20% 안팎 줄어드는 것도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전망이 어둡고 방역대책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에 달려 있다. 거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면서 경제는 거의 완전히 얼어붙었다.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나? 비교가 안 된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7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