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검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검색 - 100% 활용하기 엄밀히 말해 한국에는 검색전문 포털이 없다. 검색 포털에서 출발한 네이버, 다음, 엠파스 등은 이제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붙여서 검색전문이라기 보다 엔터테인먼트 포털에 가깝다. 그렇지만 구글의 경우는 여전히 검색전문 포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각 포털 사업자들을 비교해서 누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냐는 접근이 아니라, ‘진지한 검색’에서는 역시 구글에 한 표를 던지게 된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을 보면 트래픽 면에서 70%에 육박하는 네이버에 비해 구글은 겨우 3%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앞서 말한 국내 포털 시장의 특성 때문이다. 정보를 검색해서 얻기보다 보여지는 정보에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들은 화려한 UI와 수동적인 검색 성향에 길들여져 네이버나 다음을 떠나지 못하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