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체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혁신박람회> 문경 오미자 산증인 이우식씨 (문경=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오미자는 신이 주신 열매입니다. 오미자가 가진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오미자 건강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성공해 4회 지역혁신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경북 문경시의 오미자담당 이우식(47)씨는 입이 마르도록 오미자의 효능과 장점을 자랑했다. 이 담당은 문경이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가 될 수 있도록 한 문경 오미자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그는 "1996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때 산간지역인 문경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을 찾다가 오미자를 발견해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했다"며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고,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 잘 맞았다"고 밝혔다. 차츰 생산 농가가 늘면서 문경시는 2005년부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