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치킨 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들의 창업 성공비결 스토리 박명수, 사업서 승승장구 `코미디 아닙니다` “진짜 한 번 드셔 보세요. 한 조각, 아니 한입만 드셔보세요. 짜지도 않고 담백한 게 정말 ‘왔다’라니까요. 먹어보면 반해요. 이게 바로 우리 토종 치즈의 맛이죠.” 연예계 데뷔 13년째. 요즘은 ‘개그맨’이라는 말보다 ‘닭집 사장’으로 더 유명한 박명수(36)는 앉기가 무섭게 주방에 라지(Large) 사이즈 피자 한 판을 주문했다. ‘교촌치킨’은 어디 갔냐는 말에 “바로 옆집에서 잘되고 있다”고 알려준다. 방송녹화를 마치자마자 달려 온 박명수를 만난 것은 일요일. 주중에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는 ‘하소연’ 때문이었다.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바로 뒤 먹자골목에 위치한 ‘교촌치킨’ 여의도점에 들른 기자를 그는 지난 10월17일 오픈한 바로 옆 가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