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농 8년 차의 귀띔 “도시 귀농인이 해 볼만 한 작물은 이것” 귀농 8년 차의 귀띔 “도시 귀농인이 해 볼만 한 작물은 이것” “10명 중 8,9명이 만족 합니다” 순창에서 고사리농사를 짓는 김보성 이명숙 씨 부부. 대 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다 실패하고 맨손으로 처가의 고향으로 들어간 김보성 씨. 그는 8년 만에 고사리농사로 생활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도 좋아졌다. 고사리를 선택한 이유, 고사리농사를 지으며 땀 흘린 과정, 남다른 소득의 비결 등을 들어보았다. 귀 농의 가장 큰 현안은 무얼 먹고 사는가 하는 문제이다. 농사 경험이 전무한 50~60대의 도시 귀농인이 실제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건 무리다. 퇴직금, 연금 등의 여유가 있는 그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귀농보다는 전원생활이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에서 여생을 편안하게 지내자는 의미가 더 강하다. 그러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