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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영화 식코(SICKO) : 돈 없으면 죽어라! - MBC '뉴스후' , 공보험·사보험 논란 식코(SICKO) 다큐멘터리 | 미국 | 120 분 감독 : 마이클 무어 출연 : 마이클 무어 등 , , 등의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통해 미국의 보수파에 대해 비판을 퍼부었던 악동 감독 마이클 무어가 미국 의료 정책 및 의료보험 시스템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헤친 다큐멘터리. 미국 개봉에선 북미 441개 극장이라는 작은 개봉관 수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동안 450만불의 당당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환자’라는 뜻의 속어인 ‘식코’를 타이틀로 한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마이클 무어는 미국의 의료보험 시스템이 의료보험업체와 제약회사에만 엄청난 이윤을 안겨줄 뿐, 미국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더군다나 약 5천만명의 미국인은 아예 의료보험 시스템으로부터 격리되어 있음을 지적한다... 더보기
쿠바의사 - 무상의료, 맨발의 의사들 이번 SBS 스페셜은 쿠바 의사들에 관한 것이었다. 정말이지 보고 난 후 나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처음은 베네수엘라의 대통령궁에서 시작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정권이 바뀐 후부터 나라에서 돈이 없어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쿠바로 보내는 지원을 하고 있다. 원래는 쿠바에서 쿠바인들을 위해 만든 것이지만 지금은 베네수엘라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비용이 공짜라는 것이다. 재활치료사 한 명당 세 명의 환자를 담당, 집중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쿠바에서는 또한 ‘기적의 작전’이라는 시각장애인 무료 치료를 하고 있다. 중남미 국가의 백내장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이다. 백내장 수술은 불과 2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 간단한 수술이다. 그러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