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업성공

스타들의 창업 성공비결 스토리 박명수, 사업서 승승장구 `코미디 아닙니다` “진짜 한 번 드셔 보세요. 한 조각, 아니 한입만 드셔보세요. 짜지도 않고 담백한 게 정말 ‘왔다’라니까요. 먹어보면 반해요. 이게 바로 우리 토종 치즈의 맛이죠.” 연예계 데뷔 13년째. 요즘은 ‘개그맨’이라는 말보다 ‘닭집 사장’으로 더 유명한 박명수(36)는 앉기가 무섭게 주방에 라지(Large) 사이즈 피자 한 판을 주문했다. ‘교촌치킨’은 어디 갔냐는 말에 “바로 옆집에서 잘되고 있다”고 알려준다. 방송녹화를 마치자마자 달려 온 박명수를 만난 것은 일요일. 주중에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는 ‘하소연’ 때문이었다.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바로 뒤 먹자골목에 위치한 ‘교촌치킨’ 여의도점에 들른 기자를 그는 지난 10월17일 오픈한 바로 옆 가게 ‘.. 더보기
'체험창업' 으로 실패 확률 줄여라 직장인의 80% 이상이 창업을 꿈꾸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의욕과 욕심이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성공창업의 필요충분 조건은 결코 아니다.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함께 돈되는 아이템 선정이 선행돼야 한다. 발품은 기본이다. 창업 박람회와 설명회 현장 경험을 통해 비교 우위에 있는 품목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창업을 결심했더라도 가맹점 계약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의 검증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 길목 장사인지, 네트워크 장사인지 매장 성격에 따라 적절한 매장을 찾아야 하고, 본사의 가맹점 관리 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안정적으로 물류가 공급되는 지도 관건이다. 유명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무.. 더보기
공동창업, 혁신모델로 자리잡아 벤처기업 이사인 L씨. 매일 아침 10시가 되면 초조하게 문자 메시지를 기다리는 것이 습관이 됐다. 마침내 휴대폰에 메시지가 떴다. L씨가 다른 10명의 투자자와 함께 투자한 공통 창업 점포의 일일 매출, 방문객수, 목표매출, 실제 매출액과 목표매출액을 비교하는 성과지수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매 출액 420만원, 고객수 351명, 목표매출 392만원, 성과지수 107 %. L씨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진다. 메시지 내용은 4줄로 간단하지만 11명의 공동창업자들에게는 꿈이 담긴 숫자이며 매일 매일 점포실적을 체크하는 경영성적표라 할 수 있다. 지 난해 12월 L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창업투자조합은 각각 7,000만원씩을 모아 총 7억 7,000만원을 투자했다. 회계의 투명성과 합리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창업투자조.. 더보기
이런 사람 창업하면 망한다 대구지역 교수가 창업해서는 안 되는 유형 10가지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년간 창업분야에서 일하면서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났다는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는 13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업해서는 안 되는 예비창업자 유형 10가지"를 제시했다. 김 교수는 "예비창업자들 가운데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준비가 부족해 창업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작은 것에서부터의 준비 부족 혹은 미흡한 점이 결정적인 순간에 심각한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김 교수는 다음의 10가지 유형을 예비창업자들이 스스로 점검해 보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① 창업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