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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동차 30% 싸게 사는 車테크 타이밍만 잘 맞추면 30%까지↓ 부분변경 새차 나올때나 생산 연식 바뀔때 기존 모델값 크게 떨어져 새차같은 시승차도 노려볼만 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L과장은 최근 소형차를 새로 구입했다. 새로운 ‘애마’를 장만해 기쁠 법도 한데 그는 요즘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다. 얼마 전 참석했던 고교동창회 모임에서 한 친구가 같은 차를 본인 보다 20% 정도 싸게 구입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 같은 차를 친구보다 훨씬 많은 돈을 주고 산 L과장의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똑 같은 상품을 남 보다 더 비싸게 샀다면 누구나 속이 상할 것이다. 그 상품이 거금이 투입되는 자동차인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자동차를 싸게 구입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발품과 손품을 판 노력의 결실”이라고. 똑 같은 차를 최.. 더보기
중국 차(茶), 마셔도 되나요? - 중국서 파는 차 40%는 가짜 “중국 차(茶), 마셔도 되나요?” 중국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상품은 술과 차다. 술은 여러 병 사올 수 없지만, 차는 선물용으로 여러 개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한국에서 집안에 중국차 한두 개 굴러다니지 않는 집이 드물다. 하지만 사 온 뒤에는 대부분 방치한다. 중국은 차의 발원지로, 다양한 차가 생산되고, 그 중에는 맛과 향이 뛰어나며 건강에 좋은 차도 많다. 약 2000년 전 씌어진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기원전 2600년경 신농씨가 차를 복용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차의 역사가 4600여년에 달하는 셈이다. 저질제품이 ‘고급차’로 둔갑 중국에서는 가공 방식에 따라 차 종류도 다양하다. 녹차로는 항저우(杭州) 시후(西湖) 주변에서 생산되는 시후롱징(龍井)과 후베이성(湖北..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