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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문명의 발달과 인간의 퇴화 과학기술에 이기(利器, convenience)들은 인간에게 더욱 편하고 발전된 문화를 제공해 왔다.그런데, 이에 대해 암울한 연구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그것은 이런 과학 이기들에 의해 인간의 삶은 나아지고 있지만 그에 의해 인간은 퇴화를 격을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퇴화가 흔히 알려진 인간의 육체는 퇴화한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인간지능(뇌)의 퇴화도 일어난다는 것이다. 인간 육체의 퇴화는 지난 수십년 전 부터 주장되어 온 이야기로, 옛날에는 인간의 육체력이 중요시 되었지만 문명기술이 발달하면서 지능과 지식이 더욱 중요시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대 인류학에 의하면 인류는 신석기 시대 이후 농업문명을 이룬 시기부터 더욱 왜소해 졌다는 것이 밝혀졌다.즉, 이것은 인간들이 사냥과 생존.. 더보기
딴지통신원 축지법 강습학원을 찾아가다 딴지통신원 축지법 강습학원을 찾아가다 미디어이론가인 '마샬 맥루한'은 그의 저서인 『미디어의 이해』에서 처음으로 '지구촌'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가 양촌리보다 몇 백 만배는 훨씬 큰 이 지구를 하나의 마을로 선언하게 된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교통, 통신수단의 발달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했을 것이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게 된 이래로 수많은 기술들이 개발되어 인간의 삶을 바꿔 놓았지만, 그중에서도 '속도'의 발전이 준 영향은 지대했다. 우리는 콜롬부스나, 마젤란 같은 항해사들이 죽을힘을 다해서 평생을 걸쳐 도달했어야 했던 거리를 스튜어디스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하루 만에 비행하는가 하면, 말을 달리고, 망망대해를 지나 몇 달 혹은 몇 년이나 걸려야만 바다건너에 계시는 정든님의 손에 놓일 수 있었던 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