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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내고장 통신]'호밀 자연농법' 개발 최준열씨 콩·잡초 함께 쑥쑥… 친환경 재배 [내고장 통신]'호밀 자연농법' 개발 최준열씨 콩·잡초 함께 쑥쑥… 친환경 재배 ◇귀농인 최준열씨가 자신의 호밀밭에서 호밀농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귀농,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세번의 귀농 끝에 호밀을 활용한 무(無)경운, 무제초, 무비료라는 자연농으로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농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집은 서울이지만 경기도 안성군 공도읍 만정리에서 ‘사철농장’을 운영 중인 최준열(54)씨. 경제학을 전공한 최씨는 대학시절 방학 때마다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틈틈이 농사일을 배워오다 직접 농촌에 투신한 전형적인 귀농인이다. 세 번의 귀농 끝 실험 성공 그 는 1983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700만원을 들고 무작정 전남 해남에 내려가 땅콩 농사에 손을 댔다. 그러나 초보 농군의 꿈은 .. 더보기
35세미만 창업농… 최대 2억원 지원 35세미만 창업농… 최대 2억원 지원 귀 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문제는 농사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일이다. 농림부 산하 농촌정보문화센터에 따르면 도시민이 귀농을 하는 과정에서 드는 초기영농자금의 경우 농지구입, 주택구입, 시설구입, 경영비, 생활비 등을 합쳐 평균 1억 9000만원 정도가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은 농촌 정착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자금의 경우 영농 정착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평가 절차 등을 거쳐 선정된다. 35 세 미만이면 창업농으로 지정돼 5년 거치 10년 상환, 연 3%의 조건으로 2000만∼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45세 미만이면 신규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돼 같은 조건으로 2000만∼5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 더보기
적은 돈으로 귀농(영농)하는 방법 적은 돈으로 귀농(영농)하는 방법 요즘 농촌을 다니다 보면 농촌 전원주택의 수준을 넘어서는 호화 전원주택이 가끔 눈에 띤다. 귀농(영농)의 방법에는 두가지의 부류가 있다. 첫째, 가진 이들이 마음에 드는 토지를 구입하여 마음에 드는 전원주택을 신축하고 미세 먼지와 공해에 찌든 도심을 떠나 주말농장을 겸하여 하는 방법이 있는가하면, 둘째, 가진것 없는 이들이 진짜 생계를 위하고 장래의 꿈을 위하여 실질적인 귀농(영농)을 하는 경우다. 문제는 가진것 넉넉치 못한 이들이 귀농(영농)을 하고 싶어도 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에 있다. 더구나, 영농의 경험이 전혀 없는 이들이 먹은 마음만 믿고 귀농하면 그 고충이 너무 크다는데 심각성이 있다. 따라서, 나는 오늘 을 아는대로 서술 하고자 한다. 첫째, 귀농(영농.. 더보기
귀농,병마로 빚더미 그리고 경영회생 귀농,병마로 빚더미 그리고 경영회생 농지 은행서 지원 받은 철원군 김병달 씨, 친환경 관상 식물로 연 8천만원 수익 기대 병마로 농가부채가 연체 되어 상실 위기를 맞았으나,이를 해결 하고 정해년 새해 에는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는 농업인이 있다. 강원도 철원 에서 '바이오갈대'등 친환경 식물을 전문적 으로 재배 하는 김병달(41)씨가 그 주인공. 안정적인 생활과 정년이 보장 되는 공무원 생활을 접고 지난 98년 귀농해 본격적인 농업인의 길로 들어섰다. 학교에서 배운 농업 지식을 활용, 손수 농사를 지어 보고자 했던 것. 철원군 갈말읍 일대의 농지를 구입 하여 의욕적 으로 시작한 야생화 재배는 수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두었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 납품을 성사 시켰고, 청계천 복원 공사 현장 에도 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