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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신재생에너지 - 스위스 플라스틱 태양전지 개발하고 인공태양 만들고 스 위스 로잔공대(EPFL) 마이클 그래츨 교수의 포토닉스 연구실. 작은 유리판에 붉은 딸기를 으깨고 그 위에 또 하나의 유리를 얹은 뒤 이것을 전기집게로 연결했더니 손바닥만 한 프로펠러가 돌기 시작했다. 기판에 빛을 쏘아주면 프로펠러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이른바 식물의 광합성 작용 원리를 적용한 신개념 태양전지다. 유리 표면에는 반도체 성분인 타이타니아 분말 가루가 입혀 있으며, 유리 사이의 딸기는 빛을 흡수하는 광촉매 구실을 한다. 그래츨 교수는 91년 세계 최초로 연료감응 태양전지를 개발했으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이제 값비싼 태양전지(실리콘 소재)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며 "투명하고 다양한 색상의 태양전지를 통해 효과적인 태양열 빌딩을 만들 수.. 더보기
한국전력 - 경영계획 한국전력은 하반기 해외사업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원걸 사장이 지난 4월 취임 이후 줄곧 “해외사업에서 새로운 먹거리(수익원)를 찾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특히 ‘글로벌 역량의 유능한 인재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사업본부장을 사내외 공모로 뽑기로 하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외사업에 대한 이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한전은 현재 수·화력 18개, 원자력 5개, 송배전 9개, 자원개발 4개 등 총 38개의 해외사업을 개발 중이며 이 가운데 올해 말까지 13개 사업을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사장 취임 당시보다 개발사업은 5개, 수주목표는 3개나 더 늘었다. 이를 통해 오는 2015년 해외사업에서 1만㎿ 설비를 갖춰 매출 3조8000억원(총매출의 8.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