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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최근 5년간 수해피해 현황 [『워터저널』 연중기획] 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자 Ⅲ. “‘매미’·‘루사’급 태풍 언제든지 올 수 있다” [『워터저널』(www.waterjournal.co.kr) 2007.6월호에 게재] ▲ 지난해 7월 9∼10일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에위니아(EWINIAR)’의 진로.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남해안의 경우 이틀동안 401㎜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400∼500mm 폭우 동반 강력 태풍 매년 한반도 강타 인명·재산피해 막대…2006년 강원지역 1조5천억원 피해 발생 올 여름, 장마 길고 대기 불안정으로 8∼9월 국지성 폭우 예상 지난 2월 발표된 UN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PC) 4차 보고서 WGI 요약보고서에 따르면 1906년 이후 100년간의 지구평균기온은 0.74℃ 상승하고 최근 12년 .. 더보기
북극 만년설이 갈라지고 있다 - 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이다. 인간이 환경을 오염시켜 이러한 문제들이 일어난다고 한다. 헌데 또다른 측면에선 지구가 빙하기 해빙기 등을 거쳐왔듯 지구온난화 역시 일련의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아직 원인이 무엇인지, 확신할 수가 없다. 지난 날을 돌이켜 보면 비가 많이 오거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나, 무지막지한 태풍이 온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단지 일련의 현상만을 가지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 않을까? 나는 이런 문제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켰으면 한다. 지구온난화, 기상이변이 이슈가 되어 많은 이들이 환경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했다는 것과 그로 인해 환경보호 및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기업들은 단지 사람들의 대중적 인.. 더보기
세계 기후변화 현장을 가다 - 빙하가 호수로…조여오는 ‘대재앙’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로부체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다. 지구의 지붕으로 수십만년 동안 꿋꿋하게 자리해온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와 만년설이 인간의 탐욕에 따른 기후변화로 매년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카트만두(네팔)/특별취재팀 자연의 복수는 이미 시작됐다. 개발과 성장 만능의 물신주의가 불러온 지구온난화의 재앙은 지구촌 곳곳에서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 산맥과 북극의 녹아내리는 빙하는 대재앙의 전령이다. 6대주 곳곳에 몰아닥친 가뭄과 대홍수, 폭염은 갈수록 횟수가 늘고 강도가 세지고 있다. 지금, 여기서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지구의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경고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한반도의 기후변화는 이미 도저화되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