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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귀농 8년 차의 귀띔 “도시 귀농인이 해 볼만 한 작물은 이것” 귀농 8년 차의 귀띔 “도시 귀농인이 해 볼만 한 작물은 이것” “10명 중 8,9명이 만족 합니다” 순창에서 고사리농사를 짓는 김보성 이명숙 씨 부부. 대 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다 실패하고 맨손으로 처가의 고향으로 들어간 김보성 씨. 그는 8년 만에 고사리농사로 생활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도 좋아졌다. 고사리를 선택한 이유, 고사리농사를 지으며 땀 흘린 과정, 남다른 소득의 비결 등을 들어보았다. 귀 농의 가장 큰 현안은 무얼 먹고 사는가 하는 문제이다. 농사 경험이 전무한 50~60대의 도시 귀농인이 실제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건 무리다. 퇴직금, 연금 등의 여유가 있는 그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귀농보다는 전원생활이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에서 여생을 편안하게 지내자는 의미가 더 강하다. 그러나 .. 더보기
[강원] 농업 ‘5개 권역 특성화’ 본격 추진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후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한 권역별 특성화 농업전략을 마련,농가에 적극 보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전략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지역을 북부내륙권(춘천 철원 양구 화천),북부해안권(고성 속초 양양),남부내륙권(홍천 횡성 원주 영월),남부해안권(강릉 동해 삼척),산간고랭지권(인제 평창 정선)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비교우위에 있는 농작물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북부내륙권은 청정쌀 가시오갈피 고추냉이 등 작목을 육성하고 북부해안권은 송이 개량머루 인진쑥 등을 특화시킬 방침이다. 또 남부내륙권은 찰옥수수 꽃도라지 더덕 등의 작물을,남부해안권은 가공용감자 쌈채소 등을 재배하며 산간고랭지권은 산채 약초 씨감자 등을 소득작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