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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10년 뒤 Up 제조업 유망직업] 조경 기술자 “자연 재단하는 종합 디자이너 건축-설계-미술 3박자 갖춰야” GS건설 조경 담당 조영철 차장 “예전 아파트 단지의 길은 그저 걷는 통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길이 예뻐야 하고, 그 길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다워야 합니다. 공간을 아름답게 재창조하는 것이 바로 조경의 매력이죠.” GS건설 조경 담당 조영철(44·사진) 차장은 조경 기술자를 종합 디자이너로 표현했다. 조 차장은 “요즘 건설사들도 조경에 크게 신경 쓰고 있다”며 “1996년 경기 수원시 금곡동 LG빌리지의 조경을 인근 칠보산과 조화롭게 꾸며 입주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 그 이후 GS건설은 ‘자연과의 조화’를 조경 테마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 10년 뒤 유망 직업 10위 올라 조 차장은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 더보기
피보나치 수열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을 피보나치 수열이라 한다. 피보나치 수열은 생활 속에서 의외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피아노 건반은 흰색건반 8개와 검은색 건반5개로 기본13옥타브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검은색 건반은 2개, 3개가 각각 나란히 붙어 있어 2, 3, 5, 8, 13 등 피보나치 수열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변의 길이가 피보나치수 1, 1, 2, 3, 5, 8, 13인 정사각형을 그린 다음 곡선으로 연결하면 그림과 같은 나선형 곡선이 됨을 알 수 있다. 자연에서 나선형 곡선 구조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 달팽이의 껍질과 여러 바다생물의 껍질에서 나선형 곡선 구조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해바라기의 꽃봉오리에 씨앗이 배열된 모습에서 나선.. 더보기
세계 기후변화 현장을 가다 - 빙하가 호수로…조여오는 ‘대재앙’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로부체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다. 지구의 지붕으로 수십만년 동안 꿋꿋하게 자리해온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와 만년설이 인간의 탐욕에 따른 기후변화로 매년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카트만두(네팔)/특별취재팀 자연의 복수는 이미 시작됐다. 개발과 성장 만능의 물신주의가 불러온 지구온난화의 재앙은 지구촌 곳곳에서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 산맥과 북극의 녹아내리는 빙하는 대재앙의 전령이다. 6대주 곳곳에 몰아닥친 가뭄과 대홍수, 폭염은 갈수록 횟수가 늘고 강도가 세지고 있다. 지금, 여기서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지구의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경고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한반도의 기후변화는 이미 도저화되고 있다. .. 더보기
[한국건설신문] 조경산업 선도 업체들…그 곳을 찾아간다 건설산업 [한국건설신문] 조경산업 선도 업체들…그 곳을 찾아간다. “조경산업은 밝다” 각 분야서 혼신의 노력 친환경 목재 옹벽 분야 -동아에스텍 산림 황폐화는 물론 토사유출 방지 차원에서 친환경 목재옹벽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도로 확장ㆍ개량공사, 절개지 사면은 물론 사방댐, 울타리, 하천 등에 콘크리트 옹벽 대신 친환경 구조물인 목재 옹벽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간벌재를 이용한 목재 옹벽 공법을 개발해 친환경 산업에 출사표를 던진 동아아스텍. “국산 목재를 활용해 국내 친환경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동아에스텍 한상원 사장의 포부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간벌재를 이용한 목재옹벽이란=동아에스텍은 친화적이고 미관 및 환경을 중시해 향후 시장전망이 밝은 목재 옹벽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