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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단박 인터뷰 - 도올 도올 김용옥 김영선PD/KBS 단박인터뷰 입니다 단박 무슨 뜻인지 혹시 아세요? 김/모르는데요 단박? 금방? 김영선PD/금방 즉시 단박에 김영선PD/저 피아노는 뭔가요? 김/요즘 재즈피아노 관심이 가길래 김영선PD/재즈피아노요? 잠깐 연주해 주실 수 있으세요? 김영선PD/왜 이렇게 부끄러워하세요 김영선PD/피아노 언제부터 치셨어요? 김/요새 재즈피아노를 좀 배우려고 공부 좀 하고 있어요 김영선PD/재즈피아노는 왜요? 김/재즈는 적이 없거든 실수를 해도 두렵지 않으니까 불협화음이 생겨도 그걸 화음으로 만들 수 있는 매커니즘이 많으니까 클래식 같은 건 악보대로 주어진 시간에 정확하게 그거대로 얼마나 잘 치고 얼마나 잘 해석하냐는 문제지만 이건 다르거든 김영선PD/요즘 정치권에 참 독한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 더보기
당구 열풍 일으킨 20세 여대생 차유람 - 인터뷰, 영상 정작 스무살 프로 포켓볼 당구선수는 인터뷰 도중 “얼짱”이라는 말이 나오자 미간을 찡그렸다. “ ‘당구계의 보아’, ‘얼짱 스타’ 이런 거 다 만들어진 말이에요. 저는 테니스스타 샤라포바 얘기를 꺼낸 적도 없는데 ‘제2의 샤라포바 될 것’이라고 기사가 나와요. 언론이 저를 떠오르는 별로 만들려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은데…. 그래서 기자님들이 무서워요.” 어 린 나이에 당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가 된 그는 인터뷰 약속 장소에 청바지·보라색 티셔츠 차림으로 나타났다. 카메라를 보더니 깜짝 놀란다. “어, 편하게 얘기만 하는 거 아니었어요? 사진도 찍어요? 화장도 안했는데. ‘쌩얼’ 찍어도 되나.” 차유람은 잠시 화장실에 가서 파우더를 바르고 다시 나타났다. ―유명해진 지 1년이 안됩니다. “지난해 9.. 더보기
론 커스텀(Lone custume) - 정욱준 정욱준(LONE COSTUME)1992년 esmod 졸업 1992년~1995년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chiffons" 디자이너 근무 1996년~1997년 내셔널 브랜드 "club Monaco" 디자인 팀장 근무 1998년~1998년 내셔널 브랜드 "NIX" 디자인 팀장 근무 1999년 디자이너 브랜드 "LONE COSTUME" 설립 2003년 08월 아시아 타임지 선정 아시아 4인의 아티스트로 선정 2006년 현재 "LONE COSTUME" 대표 2006년 현재 사단법인 뉴웨이브인서울(NWS) 부회장매장 - 론커스텀 (02-515-0351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546-4 프티 호텔에서 영국의 위트를 발견하다, 정욱준 “유명 호텔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웠다. 간신히 비집고 들어간 대형 호.. 더보기
워런버핏 - 주주총회 [ 부자들의 모습 엿보기 ] 1. 워런버핏 1) 주주총회에서 만나본 워런버핏 ○ 주주총회의 모습 주총이 열리는 오마하 퀘스트 센터에는 ‘버핏 신도’들이 도처에 있었다. 이러다 보니 인기 가수 콘서트장을 떠올리게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주총은 이날 오전 8시에 시작됐지만 일부 극성 주주들은 새벽부터 기다리기도 한다. 유타 주에 서 온 제리 브루네티 씨는 “어제 오후 8시부터 기다렸다”고 말했다. 캔자스주립대 학생 2명은 주총장 앞에서 이날 오전 2시부터 침낭을 깔고 누워 밤을 새우기도 했다. 일부 주주는 연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싼 편인 B주식을 딱 한 주 사기도 했다. 디트로이트 출 신인 잭 폴슨 씨는 “여기에 오면 투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서 주주총회 참석 자격을 얻기 위 해 B주식을 한 주 샀다”며 “5년 전에 비해 벌써 5.. 더보기
문국현 - 이인영 대담 [오마이뉴스] 대담 : 문국현 대통령선거 후보·이인영 민주신당 의원 사회 : 박형숙 기자 사진/동영상 : 권우성/김정훈·김호중 기자 정리 : 박상규·이경태 기자 [최종신 : 24일 저녁 7시 20분] ▲ 문국현 후보는 "재벌이 일자리를 100만명 줄였다"며 "일자리를 줄인 지도자가 무슨 국가 지도자냐, GDP가 늘어나도 일자리가 줄었다면 소수만을 위한 경제이며 그것은 가짜 경제"라고 비판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문국현, 네티즌을 사로잡다 2시간 동안 2천2백여개 댓글... 한나라당 '빅2' 대결 흥행 수준 금요일 오후. 사이트는 '비수기'일 때다. 다들 퇴근 준비에, 휴일 계획에 몸과 마음이 떠있을 시간. 문국현 후보는 네티즌들을 컴퓨터 앞에 붙잡아 두었다. 오후 3시 20분부터 시작돼 5시 30분에 끝난 이날 문.. 더보기
심형래 - 내 이갸기 한 번 들어볼래? 내 이름은 심형래. 내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더보기
문국현 인터뷰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오는 23일 '국민께 드리는 희망 제안'이라는 형식으로 대선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범여권 제3지대 신당인 대통합민주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일단 독자적으로 출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출마를 두고 '과연 이번 대선에서 유의미한 변수가 될 수 있겠느냐'며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과연 넉 달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게다가 소위 '제3후보'의 한계인 세력기반이 부실하다는 점도 난관이 아닐 수 없다. 문 사장도 17일 과의 인터뷰에서 "정당이 없기 때문에 유리벽이 많다"며 속내를 솔직히 드러내는 한편 "언론과 방송에서 제대로 진실을 알려주기만한다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