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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워렌 버핏 VS FT - 주식매수 공방 폭랑장인 요즘 주식매수에 대해 워렌버핏과 파이낸셜타임스의 의견이 갈리며 시장은 여전히 혼란에 쌓여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현재가 주식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 글로벌 증시의 급락이 저가 매수의 기회냐, 아니냐를 두고 미국 뉴욕 월가에서도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 ‘가치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매수 확대를 권고하고 일부 낙관적 펀드매니저들은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튼튼하기 때문에 지금이 살 때라고 주장한다. 이에 비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대란 와중에도 금융주에 대한 투자를 늘려 주목을 받고 있는 버핏 회장은 최근 급락장이 매수 기회라는 자신의 소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버핏 .. 더보기
ROE에 주목하는 이유 ! 왜 ROE에 주목하는가? 내가 기업을 선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지표이다. ROE = EPS(주당순이익)/BPS(주당순자산)으로 순자산을 이용해 그 해 수익을 얼마나 냈는지 알려준다. ROE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한 돈으로 더 큰 수익을 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해당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가 된다. 은행에 예금할 때, 원금에 해당하는 것이 BPS, 이자가 EPS이며, ROE가 이자율을 나타낸다고 보면 된다. 예금을 고려할 때, 이자율이 가장 높은 곳에 예금을 맡기는 것을 보면 직관적으로 ROE가 높은 기업을 선호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ROE가 높은 기업은 주가가 높은 편이다. 많은 이자를 주는 통장이 있다면 당연히 그 통장을 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므로.. 더보기
워런버핏 - 주주총회 [ 부자들의 모습 엿보기 ] 1. 워런버핏 1) 주주총회에서 만나본 워런버핏 ○ 주주총회의 모습 주총이 열리는 오마하 퀘스트 센터에는 ‘버핏 신도’들이 도처에 있었다. 이러다 보니 인기 가수 콘서트장을 떠올리게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주총은 이날 오전 8시에 시작됐지만 일부 극성 주주들은 새벽부터 기다리기도 한다. 유타 주에 서 온 제리 브루네티 씨는 “어제 오후 8시부터 기다렸다”고 말했다. 캔자스주립대 학생 2명은 주총장 앞에서 이날 오전 2시부터 침낭을 깔고 누워 밤을 새우기도 했다. 일부 주주는 연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싼 편인 B주식을 딱 한 주 사기도 했다. 디트로이트 출 신인 잭 폴슨 씨는 “여기에 오면 투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서 주주총회 참석 자격을 얻기 위 해 B주식을 한 주 샀다”며 “5년 전에 비해 벌써 5.. 더보기
사자는 새끼를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린다 _ [ 상속 반대하는 빌 게이츠, 홍콩 거부 리카싱 자녀 후계 구도 ‘반대’, 워렌버핏 재산 85% 기부에 세 자녀 반응 ] 평균 3.5년. 주요 대기업 재벌2~4세들이 임원승진에 걸린 시간이다. 그렇다면 외국은 어떨까. “현명하게 돈을 쓰는 것은 돈을 버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궁극적으로 나는 내 돈 대부분을 내가 믿는 대의를 위해 사회에 환원할 것이다.” 빌 게이츠 MS 회장의 말이다. 빌 게이츠는 슬하에 96년생 딸과 99년생 아들을 뒀다. 그는 아이들에게 천만 달러만 물려줬다. MS의 경영승계 역시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빌 게이츠의 이런 성향은 아버지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상속세 폐지를 반대하는 미국의 대표적 갑부 모임을 책임지면서 ‘상속세 폐지 반대 전도사’로 나선 바 있다. 세계적인 주식거부 워렌 버킷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존경받는 투자자 중 한.. 더보기
주식 장기투자 - 희망의 근거 1. 주가가 떨어지면, 왜 화가 나는가?"주가가 떨어지면, 화가 나죠? 특히 내가 비중있게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떨어지면 화가 납니다. 왜 떨어졌는지에 대한 이성적인 생각을 먼저 하기 보다는 화가 먼저 나는 것이 우리의 본성 같습니다."어떤 투자 강의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과거에 그런 사고를 여러번 했었다는 생각의 편린이 문듯 떠올랐습니다."내가 보유한 주식의 주가가 떨어지면, 왜 화가 날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희한한 심리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왜 떨어지는지? 좀 더 버티는 것이 합리적인지? 내가 생각하지 못한 리스크가 있었는지? 등 여러가지 가정을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 봐야 하는 것이지... 먼저 버턱 화를 내버리는 것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더보기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 부자정보 매년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는 워런 버핏과 점심 식사 한 끼 하는 가격이 올해는 65만달러(6억원)에 낙찰됐다. `버핏과 점심`은 `투자 귀재` 워런 버핏과 점심을 먹으면서 그에게서 돈에 대한 철학을 듣는 자리다. 일본 부자학 전문가 혼다 겐이 쓴 책 제목은 아예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다. 부자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가장 순도 높은 부자 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기관 PB 고객을 통해 대한민국 부자들 세계를 들여다봤다. ★ 50대가 34.5%로 가장 많아 매일경제 설문조사 결과 PB 고객 평균 나이는 56세였다. 50대가 34.5%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60대가 똑같이 21.2%였다. 부자가 되려면 그래도 자기 사업을 하는 .. 더보기
코카콜라를 뒤집으면 무슨 뜻이 될까 영화 '부시맨'에서 코카콜라는 현대 문명의 상징이었다. 아프리카 남부 칼라하리 사막에서 수천년을 살아온 부시맨들에게 어느 날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매끈하면서도 단단하고 투명한 코카콜라 병은 언뜻 재앙의 징조처럼 여겨졌을 것이다. 부시맨 니카우는 사막을 가로질러 세상의 끝까지 가서 그 병을 버리고 돌아온다. 코 카콜라 병만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도 없다. 잘록한 허리 모양의 실루엣만 보고도 누구나 한눈에 코카콜라라는 걸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 코카콜라 병을 컨투어 병라고 부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컨투어는 윤곽선이라는 말이지만 흔히 여성의 몸매를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조지아 그린이라고 불리는 오묘한 녹색. 풍만하면서도 날렵하고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세로 줄무늬. 손에 쥐었을 때 우둘투둘 탁.. 더보기
거래소 시황 [ 팍스넷 시황분석 ] 다음 글은 팍스넷 시황분석실에서 "게시판 청소부" 님이 쓰신 글인데,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 같아 퍼왔습니다. 나는 휴가도 못가고 무료하게 지내던 중 주가의 급락에 걱정하는 친구들을 위하여 워런 버핏한테 전화를 걸었다네! "헤이 버핏, 안녕하신가요???" 그러자 버핏은, "야, 청소부! 자네가 한국에서 한국의 프리메이슨이라고 떠들고 다닌다며! ㅉㅉㅉㅉ" "프리메이슨을 아무나 하냐??, 미국에서도 미국 대통령 정도 그리고 파워엘리트들만 하는 것인데..." 하면서 기가 차는지 버핏은 혀를 찬다네. 그래도 천하의 청소부가 기가 죽어서 되겠는감??? "저 프리메이슨 맞아요, 석공이나 청소부나 먼 큰차이가 있어요? 노가다 뛰는 것은 마찬가지죠!" 그러자 버핏은 기가찬지 더이상 얘기를 안한다네. 그래도 말이.. 더보기
시대흐름을 읽어라 - 장기투자를 하라 억만장자 투자자들과 백만장자를 나누는 요인은 어떤 것일까. 또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투자자로 꼽히는 투자 대가들은 그렇지 못한 일반 투자자들과 어떻게 구분되는 행동을 하고 있을까. 비즈니스위크(BW) 최근호(16일자)는 10명의 투자의 귀재들을 선정, 보통사람과는 틀린 그들만의 투자 기법에 관해 소개했다. BW 가 선정한 10대 투자 대가들은 존 보글 뱅가드 그룹 창립자,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 데이빗 쇼 DE쇼 회장, 키네스 히브너 캐피털 그로스 매니지먼트 회장, 빌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 존 템플턴 템플턴 그로스 창립자, 칼 아이칸 아이칸&코 회장, 데이빗 스웬슨 예익대학교 기금펀드 최고투자책임자, 조지 소로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회장,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최고경영자(CE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