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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워런버핏 - 주주총회 [ 부자들의 모습 엿보기 ] 1. 워런버핏 1) 주주총회에서 만나본 워런버핏 ○ 주주총회의 모습 주총이 열리는 오마하 퀘스트 센터에는 ‘버핏 신도’들이 도처에 있었다. 이러다 보니 인기 가수 콘서트장을 떠올리게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주총은 이날 오전 8시에 시작됐지만 일부 극성 주주들은 새벽부터 기다리기도 한다. 유타 주에 서 온 제리 브루네티 씨는 “어제 오후 8시부터 기다렸다”고 말했다. 캔자스주립대 학생 2명은 주총장 앞에서 이날 오전 2시부터 침낭을 깔고 누워 밤을 새우기도 했다. 일부 주주는 연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싼 편인 B주식을 딱 한 주 사기도 했다. 디트로이트 출 신인 잭 폴슨 씨는 “여기에 오면 투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서 주주총회 참석 자격을 얻기 위 해 B주식을 한 주 샀다”며 “5년 전에 비해 벌써 5.. 더보기
사자는 새끼를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린다 _ [ 상속 반대하는 빌 게이츠, 홍콩 거부 리카싱 자녀 후계 구도 ‘반대’, 워렌버핏 재산 85% 기부에 세 자녀 반응 ] 평균 3.5년. 주요 대기업 재벌2~4세들이 임원승진에 걸린 시간이다. 그렇다면 외국은 어떨까. “현명하게 돈을 쓰는 것은 돈을 버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궁극적으로 나는 내 돈 대부분을 내가 믿는 대의를 위해 사회에 환원할 것이다.” 빌 게이츠 MS 회장의 말이다. 빌 게이츠는 슬하에 96년생 딸과 99년생 아들을 뒀다. 그는 아이들에게 천만 달러만 물려줬다. MS의 경영승계 역시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빌 게이츠의 이런 성향은 아버지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상속세 폐지를 반대하는 미국의 대표적 갑부 모임을 책임지면서 ‘상속세 폐지 반대 전도사’로 나선 바 있다. 세계적인 주식거부 워렌 버킷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존경받는 투자자 중 한.. 더보기
약세장을 이기기 위한 10가지 방법 향후 몇년간 2000년~2002년과 같은 약세장이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미국 금융매체 마켓와치(MarketWatch)의 폴 패럴(Paul B. Farrell)은 "승자의 태도"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다시 약세장이 도래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10가지 해결방법은 제출해 눈길을 끈다. 패럴의 진단은 비장함이 서려 있다. 워렌 버핏(Warren Buffet)이 "미국인들이 자신의 농장을 팔아 분수에 안 맞는 사치를 하고 있다"는 경고를 인용하면서 글이 시작된다. 이제까지 저렴한 대출과 파생상품에 중독된 미국인들은에게 사치는 이미 날아간 꿈이고 이제는 농장마저 날릴 위기에 있으며, 연준과 재무부는 거품이 커져가는 것을 수수방관함으로써 90년대 ' 비이성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