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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한글로 전세계 웹 검색 - 구글 피터 노빅 박사 - 언어장벽 제거돼 지구촌 의사소통에 획기적 혁명 올것 - 기계적 음성 인식 기술 이용 비디오 검색도 곧 실현 구글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기업 중의 하나다.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는 항상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촉망받던 미국 항공우주국인(NASA)의 한 연구원이 2001년에 돌연 구글 리서치팀에 책임자로 합류했다. 그후 구글은 작은 검색창 하나로 세상을 지배했다. 구글의 검색팀을 이끌며 많은 프로젝트를 조율하고 관리하는 R&D분야의 수장 피터 노빅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샌프란시스코 마운틴 뷰에 있는 구글본사(플렉스) 전경. 그는 전세계 모든 인터넷 사용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언어로 전세계의 웹을 검색하는 ‘차세대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텍스트뿐 아니라 동영상에 나오는 음성도 .. 더보기
언어습득과 유아교육 - 6세까지가 언어학습의 절대기간 ++유아교육의 중요성 많은 학자와 교육자들은 훨씬 전부터 몇 년 간의 유년기 교육이 인격형성에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뉴크루고스의 지지자는 있을 지언정 강제 유아교육을 법제화한 나라는 어느 곳에도 없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으며, 그들을 위험과 곤란 그리고 병으로부터 지키려고 애쓰지 않는 부모는 결코 없을 것이다. 자식에 대한 애정은 달리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발로이다. 다만 한 가지 문제점은 종종 그도가 지나쳐 자식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해독을 끼친다는 점이다. ++절대기간의 존재 연어나 송어는 시냇물이나 거기에 연결된 호수에서 부화되어 일년간 그곳 에서 지낸다. 그후 연어나 송어는 고향의 시냇물을 버리고 바다로 내려가는데 때로는 수천 Km이 상 멀리 간다. 보통 거기서 4-.. 더보기
번역서를 읽는 눈 - 번역서는 새로운 작품 번역이란 한 언어로 쓴 글을 다른 언어로 옮기는 작업, 이라고 간단히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이런 의미가 된다. "원문을 읽었을 때 느끼는 감정이나, 거기 담겨 있는 메시지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고스란히 우리말로 옮겨서 옮긴 글을 읽었을 때도 원문을 읽었을 때와 같은 감정이나 메시지가 전달되게 하는 일."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이런 일이 애초에 가능하기는 한가? 대답은 '아니다'이다. 이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왜 그럴까? 일단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해석'이기 때문이다. 해석은 사람에 따라 다 다를 수밖에 없다. 고로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감정과 다르게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다 포착해서 그것을 똑같이 전달할 방법 따위는 애초에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