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트

[LUXURY]정장… 품격을 아는 남자의 패션 시작이자 마무리 남성에게 슈트는 단순히 옷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의 시작이자 모든 것을 대변하는 패션의 마무리다. 상대방에게 격식을 차리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남성은 여성 못지않은 패션의 소비 주체로 인정받고 있다. 남성 패션의 총체적 결합체인 슈트가 각광받는 건 당연지사.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고급 슈트 브랜드를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평범한 직장인의 한 달 월급으로도 모자라는 값비싼 정장 라인들. 덜컥 살 수는 없겠지만 꿈꾸는 것이야 뭐가 나쁘랴. 가격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는 슈트의 세계를 살펴봤다. ○ 전통의 세련됨이 보여 주는 남성 미학의 극치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남성 슈트 프레젠테이션. 남성 정장 론칭 쇼치고는 이례적으로 열기가 뜨거.. 더보기
키톤 수트 리뷰 여러 사람들이 묻지요. 키톤은 좋은 옷인가?...키톤은 얼마나 하는 옷인가?...키톤의 착용감은 어떠한가? 등등입니다. 키톤이 과연 좋은 옷인지 아닌지를 완전히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칼럼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수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니 업계의 비밀은 비밀로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평가에 대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제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서 소리높혀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100점 만점으로 여러가지 넘버6 수트를 채점하는 권한이 제게 있다면.. 키톤은 한 65점 정도 주도록 하겠습니다. 100점 만점의 수트가 있냐구요? 당연히 안가르쳐 드립니다. 물론 키톤보다 점수가 높은 메이커는 많이 있습니다. 왜 65점이냐구요? 세계에서 제일 비싼 수트로 기네스북.. 더보기
클래식 수트 이탈리아의 클래식 수트 메이커인 brioni 클래식 수트 클래식 수트는 남자의 몸을 자연스럽게 감싸야 한다. 클래식 수트는 남자의 두번째 피부니까. 클래식 수트는 유행에 따라 변하는 디자인이 아닌 수트를 입은 사람이 가장 멋져 보이는 실루엣 자체를 탐구한다. 클래식 수트는 유행이 지나면 구식이 되어버리는 물건이 아니라 평생을 동반하는 자산이자 투자대상인 것이다 클래식수트의 명가들 세계적인 클래식 수트의 명가들은 브리오니 (Brioni) 체사레 아톨리니 (Cesare Attolini) 루치아노 바르베라 (Luciano Barbera) 벨베스트 (Belvest ) 이사이야 (Isaia ) 키톤 (Kiton ) * 클래식 수트는 베르사체, 아르마니, 구찌 같은 디자이너 하우스의 수트와는 많이 다르답니다. 클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