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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최근 판매 PC 70%가 비스타 채택 유재성 한국MS 사장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PC 운영체제(OS)인 윈도 비스타가 나온 지 6개월이 됐다. 유재성(사진)한국MS 사장은 최근 윈도 비스타 출시 6개월을 맞아 인터뷰를 하고 “초기에 불거졌던 호환성 문제는 이미 해소됐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윈도 비스타는 보안 강화를 위해 인터넷에 접속할 때 확실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것을 막았는데 이것이 기존 홈페이지들과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어 호환성 문제가 불거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판매된 PC 운영체제의 70%가 윈도 비스타”며 "4분기엔 비스타를 채택하는 기업도 늘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 비스타의 경우 인터넷을 쓸 때 프로그램 설치 여부를 묻는 질문이 잦아 불편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잘 모르는 사이트에서 프로그.. 더보기
소프트웨어 기업이 살아남는 법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는 나로써도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정성이 느껴진다. 실상 국내에 대부분의 IT관련 회사가 아이템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실정으로써, 경쟁구도가 심하다. 결국 유저에 대한 서비스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이노베이션' 안주해선 안된다. 끝없이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 이 글의 마지막 문장을 가슴깊이 각인해야 함도 이러한 이유 일 것이다. 자존심 강한 영화 매니아라면 마라톤맨(Marathon Man)의 주요 몇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나치 전범 치과의사역을 맡은 로렌스 올리비에(Laurence Olivier)가 불운한 뉴욕의 대학원생인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에게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지독한 고문을 하는 장면이다. 얼마 전 30년 만에 처음으로 영화 마라.. 더보기
가장 영향력 있는 IT 제품 - 1위 [ 인터넷 익스플로러 ]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도 익스플로러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파이어폭스는 연일 그 세를 기워가고 있으며, 여기 저기서 새로운 브라우저가 만들어지고 유저들에게 퍼지고 있다. 나로써도 웹브라우저를 개발을 기본으로 하는 곳에서 일하고 있으니, 다양성이 사회에 자리잡고 그에 맞춰 브라우저 시장이 열리고 있는 분위기는 반길만 하다.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지난 2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정보기술(IT) 제품으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의 IT 관련 전문 뉴스 매체인 시넷(Cnet)은 설립한 지 25년 된 미국의 IT 유관 단체인 '미국컴퓨팅기술산업협회'(콤프티아이에이)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콤프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