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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말레이시아 환경부장관 ‘세미원’ 극찬 - 말레이지아 지방정부 환경장관 '세미원'방문 ◇ ⓒ양평군제공 말레이시아 테렝가누(Terengganu) 주(州)정부의 모타농(Mohtarnong, 52) 환경부장관이 연꽃정원으로 잘 알려진 양수리 ‘세미원(洗美苑)’을 방문, 팔당광역상수원 수질보호 노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모타농 장관 일행 24명은 8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세미원을 방문, 연꽃정원을 비롯 물(水) 관련 문화재 유상곡수(流觴曲水), 장독대분수, 반도지(한반도 모양의 연못에 수련이 심어진 곳) 등을 둘러봤다. 모타농 장관 일행은 세미원과 연접한 곳에 위치한 팔당호 물이 우리나라 수도권지역 2300명의 주민들에게 식수로 공급된다는 설명에 관심을 보였다. 또 세미원에 심어진 연과 창포, 갈대 등 다양한 수생.. 더보기
[(사)우리문화가꾸기회] 물과 꽃, 그리고 시가 흐른다 - 세미원…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 연꽃단지 조성 한창 물과 꽃, 그리고 시가 흐른다 세미원…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 연꽃단지 조성 한창 연의 水質정화 활용 ‘한강을 더 맑게’ 실험 식품·신소재 기능 개발… 산업자원화 연구도 20세기가 석유 전쟁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물 전쟁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환경론자들은 경고한다. 에코페미니스트 반다나 시바는 그의 저서 ‘물 전쟁(Water Wars)’에서 “물은 문화를 형성하는 모체이며 생명의 기본으로 그 사회의 물질적인 풍요와 문화적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그러나 인간의 탐욕과 무분별한 개발, 과도한 사용이 물 부족 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UN은 2003년을 ‘물의 해’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도 UN이 발표한 물 부족 국가로 물 부족 문제는 더 이상 ‘강 건너 불 구경’이 아니라 ‘발등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