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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워렌 버핏 VS FT - 주식매수 공방 폭랑장인 요즘 주식매수에 대해 워렌버핏과 파이낸셜타임스의 의견이 갈리며 시장은 여전히 혼란에 쌓여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현재가 주식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 글로벌 증시의 급락이 저가 매수의 기회냐, 아니냐를 두고 미국 뉴욕 월가에서도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 ‘가치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매수 확대를 권고하고 일부 낙관적 펀드매니저들은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튼튼하기 때문에 지금이 살 때라고 주장한다. 이에 비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대란 와중에도 금융주에 대한 투자를 늘려 주목을 받고 있는 버핏 회장은 최근 급락장이 매수 기회라는 자신의 소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버핏 .. 더보기
코카콜라를 뒤집으면 무슨 뜻이 될까 영화 '부시맨'에서 코카콜라는 현대 문명의 상징이었다. 아프리카 남부 칼라하리 사막에서 수천년을 살아온 부시맨들에게 어느 날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매끈하면서도 단단하고 투명한 코카콜라 병은 언뜻 재앙의 징조처럼 여겨졌을 것이다. 부시맨 니카우는 사막을 가로질러 세상의 끝까지 가서 그 병을 버리고 돌아온다. 코 카콜라 병만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도 없다. 잘록한 허리 모양의 실루엣만 보고도 누구나 한눈에 코카콜라라는 걸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 코카콜라 병을 컨투어 병라고 부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컨투어는 윤곽선이라는 말이지만 흔히 여성의 몸매를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조지아 그린이라고 불리는 오묘한 녹색. 풍만하면서도 날렵하고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세로 줄무늬. 손에 쥐었을 때 우둘투둘 탁.. 더보기
거래소 시황 [ 팍스넷 시황분석 ] 다음 글은 팍스넷 시황분석실에서 "게시판 청소부" 님이 쓰신 글인데,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 같아 퍼왔습니다. 나는 휴가도 못가고 무료하게 지내던 중 주가의 급락에 걱정하는 친구들을 위하여 워런 버핏한테 전화를 걸었다네! "헤이 버핏, 안녕하신가요???" 그러자 버핏은, "야, 청소부! 자네가 한국에서 한국의 프리메이슨이라고 떠들고 다닌다며! ㅉㅉㅉㅉ" "프리메이슨을 아무나 하냐??, 미국에서도 미국 대통령 정도 그리고 파워엘리트들만 하는 것인데..." 하면서 기가 차는지 버핏은 혀를 찬다네. 그래도 천하의 청소부가 기가 죽어서 되겠는감??? "저 프리메이슨 맞아요, 석공이나 청소부나 먼 큰차이가 있어요? 노가다 뛰는 것은 마찬가지죠!" 그러자 버핏은 기가찬지 더이상 얘기를 안한다네. 그래도 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