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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심형래 개그 - 요즘 개그 [비교] 심형래씨는 개그에 있어서 일가를 이룬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개그를 모면 정말 웃기기 위해서 너무나 힘들어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개그맨들 조차도 앓는 소리들을 한다. 자신들이 얼마나 힘들게 아이디어를 짜고 연습을 하고 잠도 제대로 못잔다고 하소연을 한다. 물론 그렇겠지만 ... ㅡㅡ; 어찌보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은 어떤가? 시청자들 또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돈을 벌기위해 개그맨들 못지 않게 일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적어도 개그맨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직업이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시청자들에게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고, 웃기지 않을 때는 덧없는 헛웃음을 강요하고 있다. 심형래씨가 디워 홍보차 TV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정말 오랜만에 한없.. 더보기
심형래 - 내 이갸기 한 번 들어볼래? 내 이름은 심형래. 내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더보기
감독, 심형래를 만나다 - 딴지인터뷰 한 때 그는, 그 자신이 용가리였다.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해서 못한다'는 일갈을 뿜어대며 IMF로 좌절해 있던 대한한국을 일으켜 세울 용가리 통뼈. 대한민국은 그를 찬양했다. 그러다 정작 가 개봉하자 그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한도 끝도 없이 추락하더니 급기야 어디서도 소식을 들을 수 없어져버린 지 꽤 된다. 그를 만나기로 한 건 그러나 사살은 그 동안이 궁금해서가 아니었다. 앞으로가 궁금해서였다. 라는 영화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오래 전부터 들어왔으나 올해 드디어 개봉한다는 데도 도대체 어디서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또 다시 괴수 영화라니. 미친 건가. 위대한 건가. 그를 만나보자. 3월 8일 영구아트 본사 사장실에서 이너뷰는 이뤄졌다. 본지에선 총수와.. 더보기
디워 논란에 대해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디워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왜 디워를 비판하는지 그 이면의 근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한국영화를 살려야 한다고 얘기하고, 스크린쿼터 폐지에 대해 시위를 하고, 그러면 심형래 영화는 한국영화가 아니고 딴나라 영화인가? 또 하나, 도대체 영화란게 뭔지도 궁금하다? 영화는 어때야 한다라는 법칙이 있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다. 영화는 다 심오해야 하고 뭔가 장대한 스토리가 있어야 하나? 그럼 B급 영화 매니아들은 뭔가? 흔히들 영화는 인생이다~ 라고 얘기들을 한다. 또는 영화는 머시기다~ 라는 얘기를 한다. 인생이 뭔가?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란 ~ 살아가는 모든 것이 다 인생이 아닌가? 그럼 모든 걸 다 받아줄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영화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영화 중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