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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란 ? ] 한국전력을 떠나 IT주나 에너지 테마로 가려는 분들께 바치는 글 1번을 따라간 몇몇 원숭이는 바나나를 먹을 수 있지만, 조금 늦게 우르르 몰려간 원숭이들은 결국 하나도 먹지 못한다. 끝까지 남은 3번 원숭이는 그간 기다린 인내의 결과를 누린다.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참을 수 있을만큼이다. 그리 길지 못하다. 만화를 최근의 상황에 오버랩 시켜보면, 1번 원숭이는증권사가 밀고 있는 기업에 초기에 투자하여 따라간다.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그나마 빨리 따라간 몇몇 원숭이들도 있다. 지금 그들은 흐믓한 미소를 짓고 싱긍벙글이다. 그리고 머뭇대던 원숭이들이 수근거리다가 우르르 몰려갈 것이다. 아마 한국전력주가 소외중이라도 다시 가치를 발할 것이라고 하면서 억울해하던 원숭이들도 지쳐서 1번 원숭이 쪽으로 몰려갈 것이다. (사실, 한국전력투자자가 억울해한다는 것이 모순이다.) .. 더보기
삼성의 '성공신화', 태양광전지가 맥 잇는다 삼성의 '성공신화', 태양광전지가 맥 잇는다연구, 사업화 전담조직 잇따라 구성삼성이 태양광에너지 사업을 반도체와 휴대폰·LCD를 이을 신수종사업으로 추진한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휘는(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에 이어 태양광전지 사업에 필요한 연구 및 사업화 전담 조직을 잇따라 구성하는가 하면 에너지 관련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며 또 하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이달 초 출범한 LCD총괄 차세대연구소 산하에 태양에너지 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며 “기존 LCD라인을 활용한 박막증착방식의 태양광전지와 실리콘을 원료로 한 결정형 태양광전지 등 모든 부분에 걸쳐 제조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