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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비과세 VS 소득공제 비과세 VS 소득공제 재테크를 잘 하려면 절세를 잘 해야한다. 절세 상품에서 곧잘 나오는 비과세와 소득공제, 이둘의 개념을 알아보자. 년말이 되면 어김없이나오는 연말정산 얘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고 미리 준비하자. 비과세 어떤소득(이익)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원칙적으로 은행에서 받는 이자나 주식 배당금 등 금융 소득에 대해서는 현행 15.4%(주민세포함)의 세금이 과세된다. 그런데 일정조건을 갖추거나, 특정 상품의 경우는 비과세 혜택을 주는 것이다. 만약 은행에서 이자를 100만원을 받게됐는데 비과세라면 100만원을 다 받게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세금 15만 4천원을 공제한 84만6천원만 받게된다. 소득공제 매해 연말정산을 할 때 그 사람의 연간소득에서 공제해 주는 금액으.. 더보기
복리의 마술 [72 법칙, 금융사 복리상품] 복리의 마술 ‘72의 법칙’ 돈을 두 배로 불리고 싶은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고? 걱정 마시라. 복리 이자율과 간단한 법칙만 알면 언제쯤 돈이 두 배가 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72의 법칙’은 내 자산이 두 배로 불어나는 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를 쉽게 계산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공식이다. 예를 들어보자. 은행에서 연 4% 복리 상품에 가입했다면 72를 4로 나눈다. 그럼 18이 나올 것이다. 그럼 대략 18년이 걸린다는 얘기다. 이 법칙을 수식으로 변형하면 ‘72÷금리 = 기간’이다. 다시 변형하면 ‘72÷기간 = 금리’가 되니까 우리는 자산이 두 배가 되는 데 필요한 금리(수익률)도 알 수 있다. 4년 후의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해 현재의 자산을 두 배로 불리고 싶은데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달성.. 더보기
하나은행 - 저소득층 창업자금 대출 마이크로크레디트 펀드 300억 조성…연 3% 최대 3억원 하나은행이 저소득층 창업자금을 싼 이자로 대출해주는 한국형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을 시작한다. 김종열 하나은행 행장과 시민단체인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9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00억원 규모의 `하나희망펀드`를 조성해 저소득층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하나은행은 펀드 운용과 금융 지원을 담당할 비영리법인 `하나희망재단`을 설립하고 재단에 3년간 단계적으로 300억원을 출연하는 한편 희망제작소 산하에서 대출 심사와 컨설팅을 담당할 `소기업발전소` 설립자금으로 20억원을 별도 기부할 계획이다. 대출은 소기업발전소에서 공모 방식으로 창업 지원자들의 사업 아이디어와 재무.. 더보기
35세미만 창업농… 최대 2억원 지원 35세미만 창업농… 최대 2억원 지원 귀 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문제는 농사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일이다. 농림부 산하 농촌정보문화센터에 따르면 도시민이 귀농을 하는 과정에서 드는 초기영농자금의 경우 농지구입, 주택구입, 시설구입, 경영비, 생활비 등을 합쳐 평균 1억 9000만원 정도가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은 농촌 정착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자금의 경우 영농 정착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평가 절차 등을 거쳐 선정된다. 35 세 미만이면 창업농으로 지정돼 5년 거치 10년 상환, 연 3%의 조건으로 2000만∼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45세 미만이면 신규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돼 같은 조건으로 2000만∼5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 더보기
귀농,병마로 빚더미 그리고 경영회생 귀농,병마로 빚더미 그리고 경영회생 농지 은행서 지원 받은 철원군 김병달 씨, 친환경 관상 식물로 연 8천만원 수익 기대 병마로 농가부채가 연체 되어 상실 위기를 맞았으나,이를 해결 하고 정해년 새해 에는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는 농업인이 있다. 강원도 철원 에서 '바이오갈대'등 친환경 식물을 전문적 으로 재배 하는 김병달(41)씨가 그 주인공. 안정적인 생활과 정년이 보장 되는 공무원 생활을 접고 지난 98년 귀농해 본격적인 농업인의 길로 들어섰다. 학교에서 배운 농업 지식을 활용, 손수 농사를 지어 보고자 했던 것. 철원군 갈말읍 일대의 농지를 구입 하여 의욕적 으로 시작한 야생화 재배는 수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두었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 납품을 성사 시켰고, 청계천 복원 공사 현장 에도 그의.. 더보기
가난 구제하는 진짜 '무이자' 대출 - 그라민은행 체험기 가난 구제하는 진짜 '무이자' 대출↑보그라 마을입구에서 수레를 탄 희망대장정팀의 윤여정(왼쪽), 주세운(가운데)씨와 나연(오른쪽) 그라민은행 살랑가 지점장. 그라민은 멀었다. 지리적인 먼 거리만큼이나 심리적으로도 낯설음의 연속이었다. 9월 13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자리잡은 그라민은행 본부를 찾아갔을 때 우리를 맞이한 한 매니저는 "최근엔 매주 20명 이상 외국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지난해 그라민은행과 이 은행의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영향이었다. 그래서인지 방문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조금은 정형화된 것이었고, 첫 걸음에 기대를 채우지 못한 우리는 실망을 느꼈다. 사흘 후, 우리는 실제 마이크로크레디트 현장을 보러 그라민은행 보그라 지역 살랑가 지점(Salanga u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