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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문국현 - 이인영 대담 [오마이뉴스] 대담 : 문국현 대통령선거 후보·이인영 민주신당 의원 사회 : 박형숙 기자 사진/동영상 : 권우성/김정훈·김호중 기자 정리 : 박상규·이경태 기자 [최종신 : 24일 저녁 7시 20분] ▲ 문국현 후보는 "재벌이 일자리를 100만명 줄였다"며 "일자리를 줄인 지도자가 무슨 국가 지도자냐, GDP가 늘어나도 일자리가 줄었다면 소수만을 위한 경제이며 그것은 가짜 경제"라고 비판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문국현, 네티즌을 사로잡다 2시간 동안 2천2백여개 댓글... 한나라당 '빅2' 대결 흥행 수준 금요일 오후. 사이트는 '비수기'일 때다. 다들 퇴근 준비에, 휴일 계획에 몸과 마음이 떠있을 시간. 문국현 후보는 네티즌들을 컴퓨터 앞에 붙잡아 두었다. 오후 3시 20분부터 시작돼 5시 30분에 끝난 이날 문.. 더보기
문국현 - [ 출마선언문 ] ▲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문국현은 오늘,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조국(祖國)이, 불안하고 희망 없는 '천민(賤民) 자본주의의 나라'로 갈 것인가, 깨끗하고 따뜻한 '사람입국(立國) 번영의 나라'로 나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중대한 기로(岐路)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인 문국현, 이제 정치를 시작합니다 저는 지난 33년간 기업인으로서 받았던 국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뒤로하고, 이제 '정치의 거친 광야(廣野)'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조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제 남은 생(生)을 마감할 수 있다면, 무엇이 어렵고, 무엇이 힘들겠습.. 더보기
조중동 vs 네티즌, 2007대선 최종승자는? 재밌는 글이 있어 옮겨왔다. ^^ 얼마 전 시사저널 사태를 겪고 다시금 시사IN을 창간하는 자리에 다녀왔다. 우리나라 언론 특히 '조중동'의 대책없는 글들을 보고 있자면, 기가 차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역시 어려운 시국에 유감없이 힘을 발휘하는 국민들의 저력이 점점 꿈틀대고 있음을 느낀다. 무관심 한듯 하지만 그 내공을 통해 일궈낸 역사는 찬란하다. 수많은 역사의 전쟁에서 그리고 민주화, 경제위기, 대선... 우리나라 언론도 제 역활을 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권력의 맛들인 후, 썩을 대로 썩은 언론을 통해 나라가 얼마나 혼란스뤄워 졌는지... 어쩌면 한국이 IT 강국이 된 것은 숙명이 아니었을까?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고, 흐름을 창조해 내기 위한. 세계 강국의 틈바.. 더보기
모바일 선거시대 열리나? 대선정국을 맞아 각당이 대선주자 후보군을 걸러내는 예비경선이 잇따라 시행예정인 가운데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모바일 경선'이 후보선출의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어 주목된다. 모바일 선거의 경우 일반 온라인 선거에 비해 해킹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투표방식이 간단하다는 점 때문에 향후 공직선거 뿐 아니라 사기업의 노조 위원장과 같은 일반선거에도 폭넓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신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최근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투표를 선거사상 처음으로 도입키로 하고 구체적 반영비율을 검토중이다. 모바일 경선이 시행되는 것은 공당의 후보선거 사상 처음이다. 한나라당도 최근 디지털정당위원회 차원에서 경선에 모바일 선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GM대우 노동조합 사무지부도 지난달 27일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