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거대한 돌기둥 Manpupunyor

러시아 Komi 공화국의 man-pupu-nyor라는 언덕의 거대한 돌기둥들의 모습입니다.

이는 풍화작용으로 생긴 자연 석주로써 높이는 약 30~42m 라고합니다.

코미[Komi]
러시아연방의 북서부에 있는 공화국.

러시아연방의 북서부에 있는 공화국. 면적 41만 5900㎢, 인구 106만 1400(2003). 1921년 자치주, 1936년 자치공화국, 소비에트연방의 해체에 따라 1992년 공화국을 선언했다. 수도는 식티프카르이다. 

동부의 우랄산맥과 중앙부의 티만산지 이외는 구릉성평야이고 북부에는 툰드라가 있으나 대부분은 침엽수림대(타이가)이다. 석유·천연가스·석탄·목재 등의 자원이 풍부하며 개발이 진척되고 있다. 

주요 공업은 제재·식품공업 등이다. 농업은 축산이 중심이며 북부에서는 순록·모피수 사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은 페초라강·비체그다강의 수운과 코틀라스에서 보르쿠타까지 연결하는 철도가 있다. 

우랄어족의 피노-우그리아어파에 속하는 코미인(人) 국가로 러시아인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연방정부에 대하여 공화국측의 발언권이 강해지고 있다. 수도에는 종합대학과 교육대학이 있고, 우흐타에 공업대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