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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최근 5년간 수해피해 현황 [『워터저널』 연중기획] 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자 Ⅲ. “‘매미’·‘루사’급 태풍 언제든지 올 수 있다” [『워터저널』(www.waterjournal.co.kr) 2007.6월호에 게재] ▲ 지난해 7월 9∼10일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에위니아(EWINIAR)’의 진로.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남해안의 경우 이틀동안 401㎜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400∼500mm 폭우 동반 강력 태풍 매년 한반도 강타 인명·재산피해 막대…2006년 강원지역 1조5천억원 피해 발생 올 여름, 장마 길고 대기 불안정으로 8∼9월 국지성 폭우 예상 지난 2월 발표된 UN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PC) 4차 보고서 WGI 요약보고서에 따르면 1906년 이후 100년간의 지구평균기온은 0.74℃ 상승하고 최근 12년 .. 더보기
[내고장 통신]'호밀 자연농법' 개발 최준열씨 콩·잡초 함께 쑥쑥… 친환경 재배 [내고장 통신]'호밀 자연농법' 개발 최준열씨 콩·잡초 함께 쑥쑥… 친환경 재배 ◇귀농인 최준열씨가 자신의 호밀밭에서 호밀농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귀농,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세번의 귀농 끝에 호밀을 활용한 무(無)경운, 무제초, 무비료라는 자연농으로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농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집은 서울이지만 경기도 안성군 공도읍 만정리에서 ‘사철농장’을 운영 중인 최준열(54)씨. 경제학을 전공한 최씨는 대학시절 방학 때마다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틈틈이 농사일을 배워오다 직접 농촌에 투신한 전형적인 귀농인이다. 세 번의 귀농 끝 실험 성공 그 는 1983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700만원을 들고 무작정 전남 해남에 내려가 땅콩 농사에 손을 댔다. 그러나 초보 농군의 꿈은 .. 더보기
귀농 8년 차의 귀띔 “도시 귀농인이 해 볼만 한 작물은 이것” 귀농 8년 차의 귀띔 “도시 귀농인이 해 볼만 한 작물은 이것” “10명 중 8,9명이 만족 합니다” 순창에서 고사리농사를 짓는 김보성 이명숙 씨 부부. 대 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다 실패하고 맨손으로 처가의 고향으로 들어간 김보성 씨. 그는 8년 만에 고사리농사로 생활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도 좋아졌다. 고사리를 선택한 이유, 고사리농사를 지으며 땀 흘린 과정, 남다른 소득의 비결 등을 들어보았다. 귀 농의 가장 큰 현안은 무얼 먹고 사는가 하는 문제이다. 농사 경험이 전무한 50~60대의 도시 귀농인이 실제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건 무리다. 퇴직금, 연금 등의 여유가 있는 그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귀농보다는 전원생활이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에서 여생을 편안하게 지내자는 의미가 더 강하다. 그러나 .. 더보기
[강원도청] 고기능성 '비타민나무' 육성으로 경사지 소득화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민황기)에서는 청정한 우리도 이미지와 건강ㆍ웰빙을 접목한 새로운 작목개발을 위하여 삼지구엽초와 가시오갈피에 이어 기능성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비타민나무』에 대하여 2005년부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비타민나무』는 중국에서 산지복원식물로 쓰일 정도로 번식능력이 탁월하며, 척박한 지역에 잘 적응하여 경사지 농업의 대안으로서 매우 유망한 작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6년 북부농업시험장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나무의 추출물에서 항산화 활성이 고도로 높고 항암활성도 뛰어나며 항염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웰빙작물임이 입증되었다. 현재 우리농촌의 환경은 식량자급이 최우선이던 시대에 개간하였던 산간경사지가 묵은 밭으로 변했고, 한국형 개척농업을 상징하던 고랭지농업.. 더보기
귀농 / 귀촌 강의 전원생활에 대한 그리움 및 희망으로 마음만 가지고 귀농·귀촌하여 실패한 선배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전원생활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전원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 있는 기관을 안내합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전원생활. 전원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만 앞서 덜렁 나섰다가는 자칫 실패하기 십상이다.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들 대다수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오랜 기간 전원생활을 준비해왔다고 이야기한다. 본인이 원하는 전원생활이 어떤 것이든 이에 해당되는 적절한 교육과 준비 과정은 필수이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면 귀농과 귀촌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만한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전원생활은 자연을 가까이하는 삶의 형태이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 더보기
[경상북도청] 경북도농업기술원, "초록완두" FTA대응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초록완두’가 지역특화기술 개발로 2006년부터 경관, 녹비, 가축사료 등 쓰임새가 다양하여 FTA에 대응한 친환경 소득작물로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록완두’는 늦가을(11월 중순)에 파종하며 완두품종 중 유일하게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가장 강해 경북 지역에서 안전생육에 큰 문제가 없으며 쓰러짐에도 강하다. 풋꼬투리 수량이 10a당 1,509kg으로 사철완두 1,322kg에 비해 12%나 많으며 가지와 마디수가 많고 생육이 왕성하여 생체수량이 높다. 도 농업기술원 전작연구팀에 의하면 초록완두는 경관, 사료, 녹비작물 등 쓰임새가 다양하게 이용되는데 주로 경관목적으로 재배되는 작물은 해바라기, 메밀, 야생화 등 보통 여름재배가 대부분이지만 초록완두는 콩과 중에서 서늘한 .. 더보기
친환경동물 이용 농업 - ‘꿩먹고 알먹기’ 참게·오리·왕우렁이 등으로 무공해 농산물 키우고 환경도 지키고 ‘환 경은 우리에게 맡겨라.’ 최근 윤도현씨(63·전남 강진군 사당리)는 인근 탐진강에 참게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그가 방류한 참게는 올해 힘들게 인공부화에 성공한 것으로 크기는 어린이 손톱 만하다. 한 마리당 가격이 100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약 1억원 어치를 방류한 셈이다.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강줄기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던 참게가 수질오염과 하천정비 사업 등으로 점차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그였다. 게다가 최근에는 1년간의 고생 끝에 토종 참게를 인공부화하는데 성공, 200만 마리 정도를 사육하고 있던 터라 ‘나름대로’ 넉넉했다. 그는 “지역민들의 농외소득 증대 등에 참게가 작은 밑거.. 더보기
부동산 용어 - 지목의 종류 지목의 의의 지목은 토지의 주된 사용목적 또는 용도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 표시하는 명칭을 말하며 일필일목주의(하나의 필지마다 하나의 지목을 설정하는 것을 말하며 필지라 함은 토지의 넓이가 크든 작든 관계없이 하나의 지번(번지)이나 지목이 붙는 토지의 등록단위를 말한다.)를 원칙으로 한다. 지목의 종류 및 도면에 표기하는 부호 --- 번호 지목 부호 번호 지목 부호 1 전 전 15 철도용지 철 2 답 답 16 제방 제 3 과수원 과 17 하천 천 4 목장용지 목 18 구거 구 5 임야 임 19 유지 유 6 광천지 광 20 양어장 양 7 염전 염 21 수도용지 수 8 대 대 22 공원 공 9 공장용지 장 23 체육용지 체 10 학교용지 학 24 유원지 원 11 주차장 차 25 종교용지 종 12 주유소.. 더보기
농촌벤처 창업 몇 년 전부터 우리 농촌의 낙후된 환경과 농업의 쇠퇴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농업벤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2년 이후로 중소기업청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 중 농업벤처에 해당하는 비율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농업벤처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농업 관련 사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단지 신기술이 결합된 농산품을 생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유통과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어야 성공이 가능하지만, 해당 지역의 전문가 그룹과 주민들의 힘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Win-Win) 전략을 세운다면 충분히 가능 성이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충북 영동의 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