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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농 · 귀촌의 3가지 트렌드 생계를 위해 선택했던 귀농이나 귀촌이 최근 들어 스마트형과 전원생활형, 노후생활형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실업자와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귀농·귀촌을 적극 권유해 도시에 집중된 노동력과 복지부담을 농촌으로 분산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은 4일 '한국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 귀농·귀촌'이라는 연구논문(책임연구원 이수행)을 발표했다. 이 연구논문에 따르면 1998년 귀농·귀촌 가구는 6409가구로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외환위기로 대량 실직이 발생하자 생계형 귀농·귀촌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10여년이 지난 2011년에는 전년 대비 1.6배가 는 1만503가구가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는 데, 외환위기 때와 다른 것은 생계형이 아닌 스마트형과 전원생활형, 노후생활형이.. 더보기
[내고장 통신]'호밀 자연농법' 개발 최준열씨 콩·잡초 함께 쑥쑥… 친환경 재배 [내고장 통신]'호밀 자연농법' 개발 최준열씨 콩·잡초 함께 쑥쑥… 친환경 재배 ◇귀농인 최준열씨가 자신의 호밀밭에서 호밀농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귀농,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세번의 귀농 끝에 호밀을 활용한 무(無)경운, 무제초, 무비료라는 자연농으로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농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집은 서울이지만 경기도 안성군 공도읍 만정리에서 ‘사철농장’을 운영 중인 최준열(54)씨. 경제학을 전공한 최씨는 대학시절 방학 때마다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틈틈이 농사일을 배워오다 직접 농촌에 투신한 전형적인 귀농인이다. 세 번의 귀농 끝 실험 성공 그 는 1983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700만원을 들고 무작정 전남 해남에 내려가 땅콩 농사에 손을 댔다. 그러나 초보 농군의 꿈은 .. 더보기
귀농 8년 차의 귀띔 “도시 귀농인이 해 볼만 한 작물은 이것” 귀농 8년 차의 귀띔 “도시 귀농인이 해 볼만 한 작물은 이것” “10명 중 8,9명이 만족 합니다” 순창에서 고사리농사를 짓는 김보성 이명숙 씨 부부. 대 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다 실패하고 맨손으로 처가의 고향으로 들어간 김보성 씨. 그는 8년 만에 고사리농사로 생활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도 좋아졌다. 고사리를 선택한 이유, 고사리농사를 지으며 땀 흘린 과정, 남다른 소득의 비결 등을 들어보았다. 귀 농의 가장 큰 현안은 무얼 먹고 사는가 하는 문제이다. 농사 경험이 전무한 50~60대의 도시 귀농인이 실제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건 무리다. 퇴직금, 연금 등의 여유가 있는 그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귀농보다는 전원생활이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에서 여생을 편안하게 지내자는 의미가 더 강하다. 그러나 .. 더보기
[강원도청] 고기능성 '비타민나무' 육성으로 경사지 소득화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민황기)에서는 청정한 우리도 이미지와 건강ㆍ웰빙을 접목한 새로운 작목개발을 위하여 삼지구엽초와 가시오갈피에 이어 기능성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비타민나무』에 대하여 2005년부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비타민나무』는 중국에서 산지복원식물로 쓰일 정도로 번식능력이 탁월하며, 척박한 지역에 잘 적응하여 경사지 농업의 대안으로서 매우 유망한 작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6년 북부농업시험장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나무의 추출물에서 항산화 활성이 고도로 높고 항암활성도 뛰어나며 항염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웰빙작물임이 입증되었다. 현재 우리농촌의 환경은 식량자급이 최우선이던 시대에 개간하였던 산간경사지가 묵은 밭으로 변했고, 한국형 개척농업을 상징하던 고랭지농업.. 더보기
귀농 / 귀촌 강의 전원생활에 대한 그리움 및 희망으로 마음만 가지고 귀농·귀촌하여 실패한 선배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전원생활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전원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 있는 기관을 안내합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전원생활. 전원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만 앞서 덜렁 나섰다가는 자칫 실패하기 십상이다.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들 대다수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오랜 기간 전원생활을 준비해왔다고 이야기한다. 본인이 원하는 전원생활이 어떤 것이든 이에 해당되는 적절한 교육과 준비 과정은 필수이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면 귀농과 귀촌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만한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전원생활은 자연을 가까이하는 삶의 형태이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 더보기
[경상북도청] 경북도농업기술원, "초록완두" FTA대응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초록완두’가 지역특화기술 개발로 2006년부터 경관, 녹비, 가축사료 등 쓰임새가 다양하여 FTA에 대응한 친환경 소득작물로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록완두’는 늦가을(11월 중순)에 파종하며 완두품종 중 유일하게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가장 강해 경북 지역에서 안전생육에 큰 문제가 없으며 쓰러짐에도 강하다. 풋꼬투리 수량이 10a당 1,509kg으로 사철완두 1,322kg에 비해 12%나 많으며 가지와 마디수가 많고 생육이 왕성하여 생체수량이 높다. 도 농업기술원 전작연구팀에 의하면 초록완두는 경관, 사료, 녹비작물 등 쓰임새가 다양하게 이용되는데 주로 경관목적으로 재배되는 작물은 해바라기, 메밀, 야생화 등 보통 여름재배가 대부분이지만 초록완두는 콩과 중에서 서늘한 .. 더보기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 준비된 귀농만이 성공의 길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 준비된 귀농만이 성공의 길 체험농장서 ‘성공 노하우’ 얻어라 막상 귀농을 결심해도 선뜻 실행에 옮기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디서 귀농 정보를 얻고, 어떻게 관련 교육을 받을지부터 막막하다. 특히 시골에 연고가 없는 도시민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겁먹을 필요는 없다. 잘 찾아보면 귀농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나 단체들이 많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귀농 선배’들의 생생한 영농·정착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전 정보와 귀농 교육, 농사 체험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귀농 성공을 이끈다.”고 강조한다. ●귀농 준비자 3명 중 1명은 아무 준비 없어 과연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귀농 준비도’는 어느 정도일까. 농림부가 최근 발표한 ‘귀농 실태 보고서.. 더보기
위대한 평민과 생각하는 농민의 마을 - 충남 홍성 생태마을 ‘귀농’하면 으레 떠오르는 지역이 몇 곳 있다. 지리산 남쪽 자락 경남 산청이나 악양 평사리 들판을 깔고앉은 하동, 남덕유산이 흘러내린 전북 무진장(무주진안장수), 속리산을 공유한 경북 상주와 충북 괴산, 민주와 생명의 고장 강원도 원주, 깊고깊은 불영계곡 경북 봉화와 울진. 개중 단연 앞줄에 놓아야 할 곳이 충남 홍성이다. 오리농군을 부려 150만평의 친환경 논농사로 짓는문당리 들판에 한번 나서보라. 왜 이곳이 귀농의 메카, 공동체마을의 전범으로 일컬어지는지 금세 눈치챌 수 있다. 문당리 환경농업마을 안내판. 외진 시골마을에 난데없이 ‘헌책방 느티나무’라는 간판과 마주친다. 호기심과 책 욕심에 활짝 열린 가게 문으로 들어서니 인기척이 없다. 기대보다 더 많고 다양한 책을 뒤적거리고 있으려니 한 농부가 .. 더보기
35세 미만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 제도의 조그마한 안내 안녕하세요? 저는 귀농3년차 초보 농군입니다. 저같은 경우 시골로 내려올때의 마음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시멘트를 떠나서 흙으로~ 그 흙위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사육되어지는 삶이 아닌 내가 만들어 가는 삶~ 궁극적으로 내 자신에게 가까워지는 삶을 원해서 였습니다. 허나 시골생활이 이상만으로는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없기에 당연히 현실에 맞물려 돌아가야 하겠지요~ 그 맞물림의 일환으로 현재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 제도를 참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이 되기 위한 조건 1. 35세 미만 2. 농지원부가 있어야함. 보기에 단순한 조건이지만 이 단순함 마져도 높은 진입장벽이라면 진입 장벽이었습니다. 1번 항목이야 가까스로 턱걸이를 했고요 2번 항목은 제 땅이 있어야 농지원부를 만들 수가 있는게 현실이었습.. 더보기